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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신 공부비법

[공부의 신] 황백현-집중력을 높여줄 공부도구

병문고 최저의 꼴통인 우리의 짱 황백현이에게 필요한 공부도구는 무엇일까? 한잡부가 볼때 얘는 할머니에 대한 지극한 마음보다는 아는게 오토바이 타는것에 묻혀 있는거 같다. 참으로 절대 꼴통의 버젼을 가지 가지로 구가하는 녀석이다.

황백현의 공부 자세와 특성은 다음으로 요약할수 있다.


1. 삐딱한 자세 : 척추의 대각선화를 통하여 절대로 오래 자리에 앉아 있을수 없는 시건방진 자세다. 이 시건방 모드로는 앉아 있기도 힘들것 같다. 공부 좀 하는자 올바른 똑바른 자세에서만 장시간을 앉아 집중하여 공부할수 있다.


2. 개발 세발의 대충 쭉쭉 그어 대는듯한 연습장 글씨 : 누구나 알아볼수 있는 글씨는 사회 생활의 시작이다. 줄이 쳐진 노트가 필요하다. 글씨는 항시 고딕체 정자로 쓰는법을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공부란게 국민학교때 일등 하던 놈이 대학때까지 일등으로 쭈욱 전진 하는 것이다. 기초와 기본은 작은 자세에서 부터 하나 하나 갈고 닦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3. 문제는 집중력인데 결심과 노력 그리고 주변정리가 선행된후에도 제대로 집중하기 어려워 공부도구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MC스퀘어같은 기기를 추천한다. 별로 효과가 없었다고 제대로 정성을 들여가면서 써보자. 많은 도움이 있다. 요즈음에는 이러한 류의 제품이 많아져 가격대도 많이 낮아진것 같고 성능도 점점 나아지는 추세인것 같다.

그래서 황백현에게 필요한 공부 도구는 다음과 같다. 가지수가 많다. 꼴통에게는 많은 다채로운 도구들이 소요되는 것이다. 그래서 공부 못하는 놈이 돈도 더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

1. 방석 - 좀 푸근한 느낌을 주는게 좋다. 솜이 약간 들어가 빵빵한 느낌. 라텍스식의 고무 재질은 추천하지 않는다. 궁뎅이에 울긋 불긋 꽃핀다. ^-^

2. 줄쳐진 연습장 - 이 놈보다 좋은 물건으로는 국민학생용 노트가 좋다. 일단 줄이 넓어서 쓰기가 편하고 시원 시원한 느낌이 있으면 하루에 줄 간격이 넓다보니 많은 양의 연습장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으나 안하던 공부를 하는자 뿌듯하다. 노트가 한권씩 팍 팍 떨어지는 재미가 있으니 말이다.

3. MC스퀘어 - 좀 발라야 한다. 그래도 효과는 있다. 사서 쓰다가 안쓰면 돈 아깝다고. 기억력 감퇴 방지에 탁월하고도 분명한 효과가 있단다. 치매 예방하느라 고스톱 친다는 어른이 계시면 의학용품으로 변경하여 사용함은 어떨까 한다.

황백현이 필요한 공부도구로는 이렇게 3가지를 선택하여 본다.

2010/01/29 - [한갑부가본TV] - 김풀잎-헤드셋을 대신할 공부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