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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잘하는법

점심의 법칙을 통하여 인심을 얻고 사내 언론을 통제하라. - 연봉 협상 잘하는 법 - 5

연봉 협상 잘하는 법 - 5

 

세경을 더 받기 위한 노력이 일년내내 생활화 일상화 되어야 승리한다.

 

4. 점심의 법칙을 통하여 인심을 얻고 사내 언론을 통제하라.

항시 윗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눈(정보원)이 있다고 생각하라.

연봉 협상시 이 직장에서 나보다 오래 생활한 윗사람의 멘트 하나는 큰 힘으로 작용된다. 무심코 던진 작은 돌맹이 하나에 쭉 뻗은 개구리가 당신의 모습이 될 수도 있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실적이 좋다. 후배를 잘 챙긴다, 사람이 무난하며 때론 강한 리더쉽으로 조직을 이끈다. 이런 좋은 평을 얻기는 참으로 어렵다. 회사나 조직에 대한 불평불만을 일삼기 보다는 좋은 소리, 남들 귀에 듣기 좋은 말을 많이 하여 인심을 얻어라.

사람이 별거 있나? 술 한잔 밥 한번 나누어 가면서 쌓아 가는 것이지. 사람은 참 단순하다. 인맥이라 말할수 있는 사람을 절대 한잔 술에 얻을 수는 없지만 작은 부분이지만 밥 사준 사람에게서 최소한도 까이지는 않는다는게 한잡부가 생각하는 점심의 법칙이다.

이 점심의 법칙은 3가지의 장점이 있다.

첫째 돈이 적게 들어간다.

점심이기에 국수, 보리밥의 메뉴가 가능하고 갈만한 곳이 사무실 식당가로 한정되어 있다.

둘째 어색했던 사람과 말 섞는 기회가 마련된다.

얼굴만 보고 인사 안하고 마주치는 다른 부서의 사람들과 약속 안 잡고서 같이 식사할 수 있다. 한잡부가 좋아하는 멘트가 이것이다. “한 차장님 00이랑 점심 같이하기로 했는데 같이 가도 됩니까?” 한잡부는 항상 된다. 그래봤자 오천원이면 가능한 것이다.

셋째 오천원의 점심으로 사내 언론의 통제도 가능하다.

특히 말 많은 여직원이 끼는 점심 식사에서의 대화는 사내 언론을 장악한 신문사 편집장과의 식사라 판단하라. 바로 다음 날짜의  헤드라인 장식이 생각보다 쉽게 가능하다. 자신의 좋은 기사를 때때로 실어 가며 이미지 관리에 활용한다면 앞서 이야기한 까진 실적을 가리는 경우가 발생할 때 자연스레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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