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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채식] 다이어트, 장수비결을 넘은 치료법인가?

1일1식 이후 유행하는 간헐적 다이어트에 이은 “채식”

채식은 이제 장수비결이라는 통념을 넘어서 체질 개선을 통한 치료법으로 통하는가 보다. 채식에 대하여 ‘이영돈PD 논리로 풀다 시즌2-5회’에서 방영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채식은 어쩌면 치료법이다. 일부 사람들은 최고의 중병인 암 치료법으로 채식을 선택하고 있었다. 체질 개선을 통한 치료를 실천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

2. 채식은 대장 건강에 좋다. 음식물 배출 속도를 높여주어 노폐물이 대장에 쌓이는 시간을 짧게 해 준다.

3. 완전한 채식이라는 “비건 채식”을 실천하는 이들도 있다.

4. 육류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예전 우리가 한달 동안 먹는 육류의 총량은 불과 400g 이었다.

5. 채식에 필수 식품은 두부와 미역이다. 두부는 단백질을 미역은 미네랄을 섭취하게 해준다.

6. 가축 사육에 있어 “공장식 사육의 실태”를 보고 채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7. 채식을 넘어 아예 화식이 아닌 생식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8. 채식의 문제점도 있다. 출간된 “채식의 배신”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어떻게 살았는지 보려면 밥상을 주목해 보라.

한갑부 생각에 채식은 참으로 실천하기 어렵지 않은가 싶다. 일단 손쉬운 라면 국물부터 문제가 되니 말이다. 그리고 영양의 불균형이라는 점도 주목해야 하는 점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한달 섭취 육류의 총량이 400g 이었다는 사실에 비추어 현재의 식생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 하겠다.

실천한다면 육류 섭취 횟수와 양을 최대한 줄이고 채소의 섭취를 최대한으로 늘리는 밥상을 만들려는 노력부터 시작해야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