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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eh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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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소멸되는 집 전화 KT포인트, 마일리지, olleh 별 사용하기 이번 달도 변함없이 날라 오는 한국통신 KT의 집 전화 요금고지서 이름이 하도 바뀌어서 이젠 올랫 olleh 집 전화라고 해야 하나? 좌우간 그 고지서의 상단을 보면 olleh point 상세내역이 나온다. 매달 낸 요금에 일정 부분이 적립되는 것인데 문제는 ‘당월소멸’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낸 돈으로 적립되는 포인트가 자동적으로 소멸되는 것에 속상함을 감출 수 없어서 집, 사무실, 큰집 등등 한갑부가 열심히 내고 있는 각 회선별 KT고지서를 모조리 수거하여 살펴보았다. 포인트 풍족하게 쌓여있었다. 그나 저나 이거 어떻게 사용하는 거지? 올랫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이리 저리 둘러보았지만 역시나 대기업 KT의 위상에 걸맞게 포인트를 어떻게 쓰는지를 알려주는 페이지를 쉽사리 찾을 수 없었다. ^^ 한참을 뒤..
"다 그래~ "를 뒤집어라. 요번 기회에 확실히... 고정 관념으로 굳어버린 "다 그래~를 뒤집는" 한잡부의 휴대폰 통화 이야기를 들려주마. 우리의 위대한 회장단들은 이렇게 통화를 한다. 아~ 참고하자 우리의 위대한 회장단이란 이런 분들이시다. "나 집 지키는 남자야, 이거 왜 이래" 거나 "나 애 보는 남자야. 이거 왜 이랴"를 사정없이 외치는 대찬 곤조의 인간상을 가진 굵은 넘들 이다. 그 굵찍한 사람들의 모임 회장단들과 통화의 첫 마디는 이렇다. "뭐햐~" 어언 20년 30년의 세월을 쌓아온 이들의 전화 첫 마디는 딱 두자면 해결된다. 뭐햐?로 그럼 그 답은 무엇인가? 강산이 변하는 무색한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결코 금강석처럼 변치 않는 답변이 또한 자리매김하고 있으니 그것은... "그냥 있지 뭐~" 우리만 그런가 다 그런가? 그런 오묘함은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