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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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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Generation 골프 제너레이션 : 좋은 자동차를 완성하는 45가지 기준] 골프가 최고인 이유를 말한다. 명차의 반열에 있는 독일 폭스바겐의 골프에 대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두 사람의 저자는 세계 각국의 온갖 차들을 다 타보고서 “좋은 차의 기준”과 “좋은 차의 덕목”에 대한 경험을 들려준다. 그리하여 다다른 결론은 글로벌 베스트 NO 1 - 골프... 1974년 출시되어 2600만대가 팔리고 40년의 세월을 패밀리카로 손꼽히며 할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손자의 손에서 익숙해진 자동차에 이야기 한다. 골프에 대한 짝사랑을 이야기하며 자동차 선택에 있어 한국적 명분과 우리 시대 사회적 논리성을 합리적 선택 기준을 제안해 가며 일일이 반박하거나 없애준다. 실리를 찾는 안목을 넓혀주면서 말이다. 프레임 방식의 4WD를 생각하여 모하비에 꽂혔던 추웠던 어느 날... 한수이남 제일 영웅 경회장이 “차는 말이야 그림을 ..
[골프천재가 된 홍대리] - 마음골프 소설의 형식을 빌려 배우는 실용서로 명성을 쌓고 있는 도서시리즈 홍대리에 골프 관련 서적 “골프천재가 된 홍대리”가 탄생되었다. 저자는 “마음골프”로 유명한 김헌이다. 거부기의 골프생각에 그의 골프에 대한 마음이 담겨있다. 골프는 양궁이다. 동적이기보다는 정적이고 서양적이기보다는 지극히 동양적이다. 아니 스포츠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명상적이고 그래서 골프는 연습하기 보다는 수련해야한다. 주인공 홍기덕이 되어 수련을 통한 마음을 열어보자. 한권의 골프잡지의 칼럼을 통해 익히려하는 테크닉에만 집중 했었다면 한번쯤 일어볼 만한 책. 한갑부 생각으로 골프의 독학은 힘든 것이라 판단한다. 그렇다고 다니는 연습장에서 레슨해주는 프로가 오늘 나를 잡아주는 사람이 골퍼의 길에 전부가 아니듯 초심자의 자세에서 다시 한번 ..
사업 잘하면 모든게 해결되는 사장님도 저금 해야 하나? 기업의 최고 경영자를 위한 저축컨셉으로 “CEO Plan”이 있다. CEO Plan이란? 세법상의 소득종류 변경을 통한 절세전략으로 기업 수익을 합법적으로 대표이사 및 임직원의 소득으로 전환시켜 중소기업의 대표이사, 임직원의 퇴직금을 마련해주는 법인 잉여자금을 활용한 장기 저축플랜이다. 상품과 계약형태에 따라 임직원의 퇴직금뿐만 아니라, 기업의 위험관리와 운영자금으로의 활용, 상속과 증여 플랜 등의 다양한 목적자금 형태로 설계가 가능하다. “CEO를 위한 저축 Plan” 세법상의 소득종류 변경이라는 것은 종합소득의 형태로 수령하는 것이 아니고, 분리과세의 일종인 퇴직급여로 수령하는 것이다. 이것의 법적근거는 법인세법 시행령 제44조 ‘퇴직급여의 손금불산입’ 규정으로, 임원의 퇴직급여는 정관에 정해진 금액..
적금이냐? 적립식 펀드냐? 그것이 문제로다. 정기적금과 적립식 펀드는 매월 일정금액을 정해진 날짜에 저축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수익률 표기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은행 이자는 단리로 계산되지만, 적립식 펀드의 수익률은 환매시점에서의 수익에 따라 복리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적립식 펀드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6.5%의 만기 1년의 적금은 금융기관에 1년, 즉 12개월을 예치했을 경우 6.5%의 이자를 준다는 말이다. 따라서 1개월 차에 불입한 금액에 대해서는 당연히 6.5%의 이자를 받을 수 있겠지만, 2개월부터는 12분의 1만큼의 이자가 줄어들게 된다. 실제로 6.5%의 금리인 정기적금이 만기 시 세후수익률은 2.98%이다. 하지만 적립식 펀드의 1년 운용수익률이 6.5%였다면 실제 수익도 6.5%..
한잡부 불꽃남자가 되다. 2010년 1월 24일 갤러리 스크린 골프에서 배대한 남자 (위대한 남자는 위가 크고 배대한 남자는 배가 많이 나왔다. 다이어트가 필요해~) 한잡부 불꽃남자가 되었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가? 주머니에 넘치는 현찰이라고는 동전뿐이어 염가로 할수있는 유흥을 찾아 짜장면 한 그릇을 싹싹비워가며 시간을 개겨 버린던 쿼쿼한 냄새나는 지하실의 만화방을 그 곳에서 열독하던 우리 젊은날의 만화책 "슬램덩크" 강백호와 더불어 슬램덩크를 끌고 가던 농구의 장대 정대만 그 정대만을 불러서 "불꽃남자"라 하지 않았던가? (한잡부는 영어 단어는 기억 못하면서 왜 이런것은 잘 기억하는 것인지 ^-^) 어이없는 살림에 (어이없는 살림은 아예 살림 자체가 없는것을 말한다.) 뜬근없이 발동 걸려서 마련한 드라이버 하나를 아예 찢어 버..
[골프] 나 한갑부 그날 산타가 되었다. 나 한갑부 그날 산타가 되었다. 크리스마스날은 산타 할아버지가 오시는 날이 아니던가? 이천구년의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할아버지 대신 한갑부가 산타 할아버지가 되었다. 물론 한갑부가 산타를 원한것은 아니었지만 임사장과 정이사가 나를 산타를 만들고야 말았다. 특히나 임사장이라고 꼭 짚어 말하고 싶다. ^-^ 골프존에서의 처절한 승부는 피를 흘리는 대신 한갑부 지갑속의 배추잎을 처연하게 흘러내리게 하였고 흘러내리는 현찰의 울부짖음에 나 한갑부 또한 피를 토하는 느낌으로 가슴으로 울며 주먹으로 펑펑 멍든 가슴을 쥐어패며 주둑들어 움직이는 심장의 박동을 조용히 느끼며 또 울었다. 양파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조용히 아주 조용히 임사장은 한갑부의 가슴에 비수가 아닌 큰 장창 한자루를 꽂아 넣었다. "올해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