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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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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강매운탕]넘치는 사람들이 인정한 민물매운탕 지나가다. 오다가다. 들른 매운탕 집. 차안의 그 남자가 "저집 괜찮아 보이잖아~!"라는 말 한마디에 들른 집. 미어지고 터지는 사람들 속에 대체 무슨 맛인지 싶으리라는 생각에 딴데로를 외쳤지만 이대로가 대세여서 들어가 먹어본 집. 괜찮더이다. 매운탕. 국물이... 국물이... 시원하더이다. 다음에도 한번쯤 들려볼 만한 집으로 찜~ 아시죠~ 민물은 이것 저것 안 가리는 특히나 민물은... 잡어 매운탕이 맛있습니다.
천연기념물 미선나무 꽃 보기 괴산 언저리에서 2011년 4월 첫주 폰카로 찍어낸 미선나무. 천연기념물로 향이 그윽하다는데... 아직 느낌 좋다는 향내는 제대로 맡아보지는 못하고 있다. 아마도 트래백한 농원 구경을 한번 다녀와야 미선나무 향내를 제대로 좀 맡아봤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미선나무 자생지는 괴산 율지리. 자생지에 대한 들여다 보기는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blog.naver.com/eogyesoo/150106384152
[괴산 칠성] 시골 촌노의 곗날 음식 울짜장면 시골 촌노의 곗날 음식 짜장면 따뜻한 봄날의 점심 무엇인가 후루룩 빨아 넘기고 싶은 마음에 들른 중국집이다. 위치는 괴산 하고도 칠성면... 인근에 몇몇 식당이 있지만 그저 편하게 간단하게 한 끼니를 때울 곳으로 적당하다. 이웃이라고 해도 걸어서 한참이어 도회지의 한 발짝 하고는 조금 다른 시골 사람들의 곗날 “짜장면”으로 점심하기에 딱 맞는 그런 중국집이다. 이집의 주특기가 울짜장면이라는 설이 있어 울짜장을 주문했다. (경회장이 그랬다.) 갈갈한 가다가루(녹말) 국물에 짜장이 들어가고 조금의 해물로... 한 그릇 오징어 내 그득한 시골 중국집 울짜장이다. 조금은 어질러진 식당과 어수선한 분위기(손님 많다.) 번잡시런 도시 차이니스 레스토랑의 깔끔한 환경에 비하여 아직은 많이 부족한 모양이다. 이를 정겨..
[맛집추천]괴강다리매운탕-괴산에서 민물매운탕 괴산에서 찾은 민물 매운탕의 맛집. 매운탕은 이나 저나 해도 잡어 좀 섞어 넣어 끓인 잡탕이 맛있는 법. (그냥 매운탕) 특정 종목에 치우지지 않은 잡어 매운탕을 맛보러 괴산까지 달려가 태어나 자란 괴산 토박이 장실장님이 안내해준 매운탕 집. 이 근처에 그집이 그집이다. 매운탕 집이 지천인데 그래도 이집이 풍광도 좀 즐기면서 매운탕 한 그릇 시원하게 비울수 있는 집이더이다.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