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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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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가카의 꼼꼼한 치적 기록물 ‘가카헌정달력’을 만나다. 오늘도 아름다운 뉴스가 거대언론 조,중,동의 뒷면을 장식하고 있다. 어이없게도 개그맨의 영업을 방해하는 사건 사고로 말이다. 이를 보아도 한국 정치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해악임에 분명하다. 딴지의 김총수는 말한다. 선거에 투표 참여를 함으로 하여 사회적 스트레스를 줄이자고 이에 쪼잔한 사람 동의한다. 신문을 봐도 뉴스를 봐도 어이없는 기사가 짜증으로 다가와 야마로 핏발서게 하는 세태에 우리는 방안에서 홀로 분노할줄만 알았지 표출과 행동에는 주저함과 미약함이 있다. 우리는 이런 엿 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다. 고소 고발도 맘것 못하는 힘없는 백성 아니던가? 먹고 살기도 팍팍한데 거기에 열까지 받게 하지 않았으면 좋으리라는 작은 소망을 지껄여 본다. 이러한 스트레스의 표출을 나꼼수라는 팟캐스트 음원 ..
[닥치고 정치] 한국정치는 총수의 손바닥을 벗어나기 힘든가? 한나라를 세운 장자방의 책략이요. 진나라 시황과 더불어 천하를 일통하여 "황제"의 명을 글로 쓴 여불휘의 경륜이로다. 작금 무림에 횡횡하는 기사를 모아 적은 무림비사가 있다면 이 책은 대한민국을 황망하게 하고 황당케 하였던 많은 뒷편의 이야기를 한 꿰의 한 흐름으로 하여 큰 바늘 가지고 나이론 실에 묶어 한줄로 이어낸 명저이다. 명저임은 베스트셀러 1위 등극으로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총수는 본인의 외견에서 풍기는 "꼬라지 하고는..."이란 오해를 이 한권의 글로서 불식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녹취로 기술된 한장 한장의 이야기가 누구들에게는 매우 써늘음으로 멱아쥐를 틀어 쥘것이며 한갑부와 같은 입 가벼운 독자에게는 술자리에서의 웃음꽃 피는 꼼수에 대한 선전 선동의 뒷담화로 이어질 것이다. 정치를 할때..
[나는 꼼수다 앞담화] 뒷담화는 돈 주고 샀다. 요즘 찌라시 언론을 초월하는 정론지 “나는 꼼수다”와 관련하여 앞담화 좀 하려고 한다. 참고로 엄청 똑똑한 남자 도올 선생이 정론지라 평 했으니 우린 낮은 자세에서 안성맞춤으로 동의를 표한다. 그런데 그런 민족 정론지이자 해외에서 국격이나 높이고 있는 찌라시도 아닌 소리방송 따위에 무엇 때문에 앞담화를 하려 하느냐 묻는다면 매우 승질나고 이를 넘어 분이 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내 알기로 나꼼수는 금요일 퇴근시간대를 맞추어서 올라오는 것으로 되어 있었던 것이 특집과 유명인들의 좌담참석을 빙자하여 업 되는 시간대가 금요일을 넘어 토요일로 가고 있다는 간과할 수 없는 점이다. 이러한 극악한 현실 때문에 즐거워야할 금요일의 퇴근 시간이 올라왔는지 확인하느라 짜증으로 변하고 집에 들어가도 텔레비전도 안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