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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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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라마다호텔”에서 2012세계유학박람회 개최 TV와 라디오에서 광고하고 있는 세계유학박람회의 초대장이다. 거의 해마다 열리는 연례행사지만 언제인가? (기억이 가물하다~) 청주에서 열리는 것이 오랜만인 듯싶다. 유학이나 연수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한번쯤 참여해볼만한 여럿 되지 않는 행사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올해는 라마다 호텔에서 참가가 가능하기에 지방대의 한계를 안고서 스펙 쌓기의 길에 서서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래는 초대장----- “ 2012 세계 유학 박람회(World Education Fair) 안내“ “ 참가자중 추첨,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무료 어학연수 4주 지원 혜택 ~!! “ 국내 최대의 유학, 어학연수, 해외 인턴쉽 박람회에 소중하신 분들을 초대합니..
[덕산약주] 한갑부와 같이 쩐지는 명주산책 - 7 청주에 살면서 설마 “덕산약주”를 모른다 할 것인가? 그런데... 아쉽게도 울 동네 얼라덜도 모르더라. 덕산약주를 이야기 했더니 “거가 어디요?”를 외치는데 참담했다. 지역구를 청주에 두고 있으면서 진천덕산양조장에서 맹근 덕산약주 한번을 쩐져보지 않았다면 어찌 주선(酒仙)의 큰 도리를 애써 배우는 주습자(酒習者)의 자세라 하겠는가? 한갑부의 경우 지인이신 송소장님과의 인연과 숙원을 이룬 박소장의 덕에 (아주 쪼꼼~) 힘입어 덕산약주에서 만드는 모든 술을 모조리 하나도 빠짐없이 마셔보았다. 이런 때... 이런 말을 뱉을 수 있을 적에... 한갑부는 행복한 남자이자 천지간에 에로움이 없는 자신을 느낀다. “덕산의 모든 술을 다 마셔 봤다.” 덕산약주의 효능을 말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이가 있으니 박소장이다...
[계룡백일주] 한갑부와 같이 쩐지는 명주산책 - 6 계룡백일주 (鷄龍百日酒) 백일주라 하는 것은 백일동안 숙성을 시키는 술로 충청도 경기도 지역의 술 이름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계룡백일주는 계룡산 산자락의 줄거리가 보이는 공주 술로 신선주(神仙酒)라고도 한다. 신선주라 불리는 이유는 계룡산이 워낙 영험하고 신령한 산이라 신선들이 많이 모여 있는데 그들이 마셨다고도 하고 마시면 신선이 된다고도 하여서 그렇다고 한다는 말이 있다. 연안이문의 가례주인 이술은 인조의 묘정에 배향된 묵재(默齋) 이귀(李貴)가 반정일등공신에 책록 되어 하사받은 술로 그 근원은 왕실주라 할 수 있다. 찹쌀과 통밀을 원료로 하여 솔잎, 황국화, 잇꽃, 진달래꽃, 오미자 등이 첨가되는 이술의 가장 특징은 물과 창호지 여과다. 물은 연안 이문이 14대째 살아온다는 공주시 봉정동의 고..
[청송두충주] 한갑부와 같이 쩐지는 명주산책 - 5 대전에서 지금의 시대에 만들어진 약주이다. 그러나 청송두충주를 명주라 한다면 아직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명주가 되기에는 높고 깊은 세월이 더 필요하나 약주라 명명하기에는 합당하다 싶다. 그런데 왜 이 술에 대하여 말하냐고? 그게 그렇다. 두충이라는 좀 특별함으로 다가오는 술이기 때문이다. 한번쯤을 마셔보았을 두충차를 생각하고 마셨다가 술이라는 특별함에 기뻐지는 행복감으로서 접근했기 때문이다. 두충이라는 좀체 보기 힘든 술. 이걸 과실주만 먹다가 발견하였으니 기쁘지 않겠는가? 두충주는 그런 술이다. 대부분의 좋은 술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데 비하여 연식이 얼마 되지 않은 술이다. 대략 20년 된 듯 싶다. 이술에 대한 자세한 유래와 사항은 링크로 걸어둔 신문기사가 나을 듯싶다. http://www.d..
2011 세계유학박람회(서울, 군산, 분산, 대구, 전주, 광주, 포항, 대전, 청주, 원주, 익산) 참가 사전 등록 2011 세계유학박람회(World Education Fair)는 국내 최대의 유학, 어학연수, 해외인턴쉽 박람회이다. 유학박람회에서는 최신의 해외 학교 정보를 교류하며 국내외 유학관련 인턴쉽 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제일 크다. 유학을 생각하고 계획하고 있다면 세계 20개국 100여개교의 장학혜택과 학습과정을 살펴 가장 경제적인 유학, 어학연수, 해외 인턴쉽을 계획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척도이자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꺼번에 한자리에서 유학전문가들로부터 일대일 맞춤상담이 가능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단위에 걸쳐 서울, 군산, 분산, 대구, 전주, 광주, 포항, 대전, 청주, 원주, 익산에서 실시된다. 서울은 2011년 1월 21일-22일 양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되며 청주는 ..
[청주맛집추천]오천원 추어칼국수-스태미나가 넘친다.-대청마루 어제도 변함없이 두 명의 CEO와 힘차게 새벽을 가르며 5시를 달린 경회장은 답답하고 끓어오르는 속을 달래는 점심 식사의 동반자로 한잡부를 선택, 나를 길잡이 삼아 청주 3대 짬뽕의 하나 효성짬뽕을 먹기 위하여 술이 덜깬 떨떠름의 상태로 무쏘를 달려 한잡부에게로 다가왔다. 물론 그 두 명의 CEO가 여성 동지였음은 미루어 짐작치 않아도 당연의 모드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를 모든 이들이 얼른 알아야 하는데... ^-^ (효성짬뽕이 궁금하면 "지역사회 우수 짬뽕 기행기"를 참고 할것.) 경회장은 “회장님께서 사주시는 간장계장이 먹고 싶습니다.”라는 한잡부의 농도 짙은 애원을 뒤로하고 단 한마디로 일성을 갈랐다. “난 검증된거 그런거만 먹어! 그거 검증 된건가?” 아마도 검증이 되었어도 안사줄꺼면서 검증을 ..
세종시-지금은 충청표 의식 안해도 되나? 지지도 50% 이젠 충청표 의식 안해도 되나? 한나라당 세종시특위 정의화 위원장은 6일 “세종시는 노무현 정부의 ‘정권적 오기’에 따른 결정이었고, 한나라당도 충청표를 의식해 이를 뒷받침했다.”면서 “국가 미래보다 정권의 자존심이나 선거를 의식해 잘못된 정책을 추진하는 잘못을 더 이상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50일간의 세종시특위 활동을 끝내면서 그 과정을 412쪽 분량의 백서로 펴낸 뒤, 소회를 이같이 피력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107003006 참여정부의 정권적 오기에 따른 결정을 왜 애국정당 한나라당은 찬성하였고 박수를 쳤으며 대통령 선거의 후보는 국민이 다 있는데서 원안 추진을 약속하였으며 대통령이 되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