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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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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대박 2013 새해의 간절한 소원이다 로또 대박 2013 새해의 간절한 소원 이다. 2013이 밝았다. 살아도 사는게 아닌 한잡부의 인생에도 새 년(年)이 찾아 왔다. 이미 지나간 이야기지만 지난 년들은 참으로 좆 같았다. 가끔은 인생 자체가 좆 같다는 생각에 깊이 동의하지만 그래도... 1회부터 열과 성을 다하고 온 정렬을 다해가면서 매주 토요일이 되면 로또 대박의 일관된 단 하나의 쫄때기 꿈 1등 400억 당첨을 향하여 매진하고 달려갔건만 18~ 남들 다 되는 10억도 한번 못 먹어보고 여태 숨 쉬고 있다. 지랄 같은 세상살이 차라리 숨을 끊어주어 이 지겨운 숨쉬기를 그만 하게 해 주던지... 위에 있는 애도 참~ 그래서 내가 어딜 안 댕긴다니까... 힘없는 내가 별수 있나? 그래서 어쩔 수 없이 2013의 새년을 어루만지며 손꾸락을 꼽..
[인생역전 로또]이번주 300억이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모든 서민의 희망 로또는 로또가 아닌 나눠먹기의 모양새였다. 400억대의 대박을 터춰서 한방의 인생역전을 만들어 주었던 거대하고 장쾌한 모양새가 아닌 졸라 쪼잔하고 허접하게도 서울서는 집 한 채 값도 안 되는 정치인이 타고 다닌다는 승용차의 기름값이나 피부 관리 값도 안되는 10억 내외의 쪼잔함을 계속적으로 연타로 보여주었다. 세상에 어떻게 하면 매주 10억대로 부담 없는 모양새로 당첨이 되는지 정말 로또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당첨금의 행진이 계속되었었다. 그래도 말이다. 우리는 로또에 희망을 품어야 한다. 물론 어차피 우리 서민끼리 돈 걷어서 한 놈을 밀어주자는 명제의 실천으로 실행되는 로또지만 그래도 매주 적게는 3-4명 많게는 10여명 내외의 10억대 부자가 계속적이자 연속적..
로또 외엔 방법 없다 오늘을 살아가는 서글픈 세상살이의 서민이자 개잡부계에서 근근하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한잡부로서 인생의 돌파구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세상살이에 절대요소인 쩐의 다소(多少)에 의거 이루어진 오늘의 신분질서에 비분강개(悲憤慷慨)하여 뭔 짓거리든지 해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일을 하고 애끼고 애껴 저축을 해가면서 성실하게 삶을 영위하고 있다면... 잘 살수 있다는 헷짓거리의 꿈을 꾸며 한 재산을 이루려는 욕망을 가지고 피터지는 노력으로 삶의 시간을 처절하게 살고 있다면... “버려라.” 왜냐고? 천운(天運)과 천행(天幸)이 없을 진데 쩐빨이 붙겠는가? “쩐빨은 붙는자에게 붙는다.” “쩐빨 있는 자는 타고 난다.” “쩐빨은 아무나 있나?” 라는 성현의 명문장을 잘 새기고 삶의 오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