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반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욕망의 불꽃]반전엔딩-여배우 신은경의 열연을 극찬한다. 요즘 TV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재벌, 그룹, 로얄 소위 쩐으로 점철된 드라마 중 주말 밤을 녹여버렸던 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마지막 회를 맞이했다. 50회의 기나긴 항로 내내 야누스적 미소를 보이며 그 고운 얼굴이 저렇게도 변할 수 있구나 했던 여배우의 열연에 박수를 보낸다. 심은하와 함께 쌍벽으로 일세를 풍미했던 여배우인 신은경의 불꽃 튀는 연기는 이제 액션 잘하는 여배우의 고개를 넘고 넘어 최고라는 칭찬이 아깝지 않은 위치이다. 신은경을 기억하면서 오직 조폭마누라의 오프닝 신으로 각인된 한갑부에게 이토록 연기 잘하는 배우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되뇌게 했다. 욕망의 불꽃은 회 내내 선과 악, 강함과 나약함으로 표현되는 인간의 심리를 표현했다. 그룹의 경영권을 얻기 위한 형제간의 대결 아니 회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