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쩐~길을 잡아 가야할 이 시기에 선비의 길을 논하는 동상에게... 몇 일전 사랑하는 후배가 가슴에 쇠주도 안 들고 한갑부를 찾아와 인생을 논한다고 지껄이기에 치 받는 야마 돔에 전화를 끊으며 “삭제”의 액션을 행하였다. 세상은 넓고 받아 먹은 술은 많타던 주계(酒界)의 현신(現身)일지도 모르며 세상살이에 눈물지으며 오늘을 우는 한갑부에게 유려한 접대용 멘트의 일성(一聲)... “한갑부 선배는 제게 있어 멘토 그 이상입니다.” 쓰바~~~ 하늘같은 선배로 알고 있다는 속삭임은 “물질”의 중요함과 더불어 나타냄의 미학. 대체 이 친구는 선배에 대한 존경을 왜 증명하지 않는가에 대한 물음... “받아 먹어야 맛”이라는 고고한 정신세계를 가진 한갑부로서는 차마 받아 들이기 어려운 ‘뻑’가는 헛소리였다. 선배를 찾으메 소주에 리본을 달아야함은 세상의 이치이며 선배와 인생을 논하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