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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삼십육계 36권]대륙인의 큰 계책을 이야기로 읽는다. 삼십육계(三十六計) 대륙인들의 큰 계책의 책이요. 지나인의 음흉함이 묻어있는 책이다. 손자병법과 더불어 동양의 군략을 이야기할 때 최고의 병서로 여기어지나 손빈의 손자병법에 비하여 한단의 격을 낮추어 본다. 손자병법이 군자의 군략이라면 삼십육계는 백성이나 상인의 꾀임수로 치부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방대한 36권의 소설로 삼심육계의 깊이 있는 책략적 묘미를 역사에서 풀어 읽어 보기 바란다. 방대한 저술량에 맞게 중국 고사를 통찰력 있게 저술할 수 있는 저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단한 두어 페이지의 일화를 소개하는 형식이 아닌 한 인물이나 한 나라의 경영을 쭈욱 훝어 내리는 내용으로 기술되어 있다. 고대 중국사에 상당한 식견을 기를 수도 있으며 (지극히 중국적 한족의 중화(中華) 측면에서 본....
[소설 삼십육계 1]한갑부 블로그를 방문한 모든 이에게 삼심육계를 무료로 드립니다. - 여불휘 절정(竊鼎)을 모략하다. 삼십육계(三十六計)중 제1편(編) 승전계(勝戰計) 만천과해(滿天過海) 이다. 만천과해는 당 태종의 고사에서 유래된 말로 문자를 그대로 해석하면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넌다.” 는 말이다. 이는 물을 두려워한 당태종의 요서에서 고사로 요서에서 서해를 건너려 할 적에 물을 두려워하여 배 타기를 겁을 내는 황제는 진군을 미루고 있었다한다. 황제의 속을 알아챈 명장 설인귀가 인근 부락에 나아가 미인과 더불어 술 마시기를 청하였는데 고운 비단천으로 감싸 안은 방으로 들어가 미인과 더불어 술을 마시다 보니 밤이 깊었다. 이른 해의 출렁임에 잠이 깨어 밖을 보니 바다 한가운데였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 말이다. 즉 황제인 하늘의 눈을 가리고 바다를 건넌 것이다. 그러나 이를 좀 더 현실적으로 우리측의 역사적 관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