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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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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기] 시골 즉석 들밥 - 3000원으로 먹는 냉동 산채 비빔밥 먹을 만한 비빔밥을 하나 찾았다. 식당 안가고 집에서 전자렌지 돌리면 완성되는 간편한 도시락형 비빔밥 이다. 메이커는 '닭고기는 마니커'라고 하던 데서 나온 제품이고 이름은 시골들밥 인데... 촌놈에게는 시골의 들녁에 전자렌지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하는 제목이다. 나온지 얼마 안되는 제품이라 검색해도 사진도 시식기도 없는 제품이기에 한갑부 솔선수범 해서 사진 찍어 올린다. 들에서 먹는 들밥이 제품 전면의 사진 그대로가 되는 그날까지~~~ 느타리버섯, 취나물, 콩나물, 시금치, 당근, 무, 열무 이 정도의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었다. 흠 재료부터 저렴해 보인다. 고사리 정도라도 넣어 주면 더 좋으련만... 시식 결과 밥맛은 좋습니다. 냉동 가열 밥맛이라고 하기에는 좋은 정도의 맛 ..
[맛집추천] 보리밥 먹느라 배 터지는 밥장군 간판의 포스부터 남다르다. "밥장군" 결론부터 말하면 이거다. 장군으로 부를만한 맛을 가지고 있는 보리밥 이었다. 가게 명함 또한 아름답다. 뭐랄까 밥장군 답다고 할까. 한갑부가 식당을 드나들면서 가끔이 아니라 필히하는 액션이 있으니 이는 사진과 나온 음식의 동일 상태다. 밥장군에서는 어떠냐고 묻는다면 거의 비슷하다로 답하고 싶다. 실망치 않으리라는 말과 함께... 식당 안에서 밖을 내다 보는 거다란 창이 있다. 푸르름이 보이는 자리에서의 식사는 언제라도 즐겁지 아니한가... 물 그릇 하나도 고풍스럽다 라는 표현을 하고 싶다. 마음에 든다. 두툼한 뚝배기를 보는 듯한 보리밥 그릇이 투박하면서도 마음에 든다. 한껏 배부름을 느낄것만 같은 그릇의 모양에서 한갑부는 입맛 다시는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가운데 ..
[전투식량 시식기] 산행, 등산, 들놀이, 산놀이, 물놀이, 야외 식사를 위한 최고의 간편함 본격적인 철엽의 시작철 봄을 맞이하여 야외에서 한끼 식사를 위한 최고의 선택으로 '전투식량'을 추천해 본다. 전투식량하면 예전에 먹던 부실했던 그 상태의 식사를 떠올리겠지만 ... 일단 시식해 보고 권해보고 싶다. 정말 식품으로서의 퀄러티 많이 좋아졌다. 산행을 기준하여 보았을때 불을 가져가지 못함에 맞추어져 더운물이 아닌 찬물로서도 식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기능적으로 엄청 개선된것 같은 느낌) 비빔밥의 종류가 다양해 져서 전투식량도 식성에 맞추어져 골라 먹는 재미가 생기게 되었다. 일단 구입은 오픈 마켓에서 골랐다. 택배로 온 모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아름답다. 일단 배달되어 온 모양새... 전투 식량의 다양성에 입이 벌어질 것이다. 글로벌 시대 전투식량에는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손으로 후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