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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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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삼겹살 골목]에 대한 술꾼의 뜬 소리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골목"이 대박 나기를 바라면서... 지난주쯤에는 신문에서 이야기하고 몇 일전에는 TV에서(아마도 ‘창’이던가...) 이야기가 있었다. TV방송 중 언듯 아나운서 멘트에서 “소비자의 의견이 있다면...” 뉘앙스 발언이 있었기에 이글을 씨부려 본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혼자의 지껄임이기에 겐세이는 사절이다. 그냥 의견이 있기에 난두(?) 말해 보려는 것일 뿐이다. 가당치 않다면 웃어주기 바란다. 의견내면 혼나는 세상 조심하자. “술 먹구 적었어요. ^-^” 노가다적 시각에서 볼 적에 도심공동화는 당연한 수순이었다. 도시는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발전해 나아가며 이의 폭발로 분화를 이루어 낸다. 성안길이라 이름 붙여진 중앙시장에서 육거리까지 이어지는 청주 중심상업지역 ‘본정통’(왜식..
[청주맛집]삼겹살이 거기서 거기? 띨띨이~ 같은게 아냐 여기 금돼지에서 먹어봐 느껴질거야~ 회식의 아픔은 매일 먹는 삼겹살에 있다는 것이다. 정말 너무한다. 아침, 점심, 저녁 동일하게 공통적으로 나오는 메뉴는 '돼지두루치기'다. 함바를 바꿔야 한다. ^-^ 어렵사리 참으면서 하루 하루를 버티며 댕기구 있는 훌룡한 인재, 대단한 직원인 소위 "나 없으면 우리 회사 안돌아가..."의 한잡부에게 회식에서 조차 남들 다 먹는다는 누구나의 회사에서 처럼 회식은 이거라는 삼겹을 사주는 안타까움에 한우 소고기 등심에 육사시미 사주는 회사로의 이직을 저울질 했으나 "어디서도 안 받아준다."는 절대 명제가 있어 그냥 꾸욱 참기로 하고 또 다른 방법적 측면을 새로이 모색하였다. 그 방법은 "소고기를 능가하는 맛있는 돼지고기 집을 찾자." 였다. 그리고 오랜시간이 흘러 힘겨운 노력 끝에 찾아낸 결과를 이렇게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