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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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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맛집]하복대 토종장수옻닭 삼계탕-국물진해! 옻닭을 찾을 때는 항상 진한걸 찾는다. 여름이 오든 말든, 가든 말든 우리는 몸 보신에 힘써야 한다. 그래서 40 불혹이라 하지 않았던가? 우리가 해석하는 불혹은 어떠한 건강 식품에도 함부로 혹~하지 않고 검증된 음식에만 혹한다고 해서 불혹이 아니던가... 여하간 삼계탕 중의 삼계탕, 닭중의 닭은 옻닭이지 싶다. 팍팍한 달기새끼의 퍽퍽함을 부드러움을 넘어 보드라움으로 만들어 놓는것은 옻 뿐인가 한다. 탕, 소리 들어가는 집은 많은 이들이 다니면서 검증 좀 받아야 한다고 한갑부는 생각한다. 왜냐? 정말이지 얼마를 고으냐(끓이느냐)? 하는 것에 국물의 맛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이집의 장점은 지근거리 라는 것이고 옻이 좀 진한편이라는 것이다. 파도, 깍뚜기도 김치도 청양고추도 마늘도 넉넉하다. 소금의 품질..
[사상체질 몸보신] 보신도 체질별로 하는 거다. 원죄가 큰 백성은 무더위 한철을 나기가 힘든 법이다. 기력이 쇠하고 몸에 힘이 하나도 없으니 이 무력감에 뭔가를 한다는 것이 짜증으로만 다가온다. 이럴 때 보약 한제 먹으면 뭔가 달라 보이고 뭔가 틀려질 것만 같기에 고민을 땡기다 못하여 가끔씩 지친 몸뚱아리에 대하여 같이 고민하는 지역구의 선상님께 폰을 땡겼다. 이 선상님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한갑부가 아는 한 천하의 명의이고 살아있는 화타다. (사실은 아는 한의사가 많지만 까칠한 한갑부의 성질머리에 맞서 찬찬히 진맥하는 소위 진중한 사람은 이 양반뿐이다. 처음 한의원 가서 쪼잔함에 가까운 질문공세로 환자를 살피는 의사가 있다는 사실에 화들짝 했었다. 그때 미리 만나서 술 안 먹었는데도 그랬다. ^^) “선상님 몸이 지뿌둥 한거시 기운이 쭈욱 떨어지고..
집에서 하는 삼계탕 파티용 목우촌 오곡삼계탕 올해는 비가 잦아서 그런가 여름이 여름 같지가 않고 여름이 장마와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다른 해 같으면 몇 그릇은 해치웠을 삼계탕을 올해는 얼마 먹지도 않은것 같다. 그탓으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 했던 삼계탕의 기억은 올해 없다. 그냥 가면 섭섭하고... 안하자면 아쉬운... 삼계탕 파티 솔찍히 한갑부의 술잔치지만... 올해는 조금 늦게 해보려 한다. 농협 목우촌의 누룽지 오곡 삼계탕과 함께... ㅎㅎ 현재 지역구의 일번적 삼계탕 가격이 11,000임을 감안할적에 아무리 오곡이라도 이 단가는 조금 높은 단가다. 32%할인에 8,900원이니 ㅋ~~~ 그러나 찬찬하게 들여다 보면 600g 반마리 두봉지에 이 가격이니 고기량에 따른 가격은 맞을듯 싶다. 적극적으로 권하며 맛볼 제대로의 삼계탕은 아니지만..
복날을 향해 달려가는 삼계탕중의 삼계탕을 추천한다. 복날을 향해 달려가는 7월의 따스함에 즈음하여 후리고 지친 나의 육신에 활력을 넣어줄만한 엑기스로 무장된 스테미너성 식품으로 삼계탕을 추천하여 본다. 무기력해진 남자의 힘 삼계탕으로 보충하자. 뭐 삼계탕이야 누구나 쉽게 거부감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수 있는 음식이기에 온 가족의 보양식으로 더할나위 없는 좋은 소재가 아닐까 싶다. 남성 스테미너의 으뜸은 장어에 있지만 일단은 초복의 첫 모드에는 가족과 같이 하는 조심스러움을 잃지말고 삼계로 가자. 여자는 받으면 친정가지만 남자는 갈데가 없다는 사실을 항시 주지하고 말이다. ㅋㅋ 이왕 삼계로 가려면 제대로 먹어야 하는 법. 음양의 조화를 통하여 기를 향상하여 내공증진이 가능한 요리 “전복삼계탕”이 어떨까? 바다 내음 진한 전복의 음과 육지에서 새가 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