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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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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열혈삼국 에서 술이 피보다 진한 진실을 느껴보라.-혼일사해(混一四海)의 대망(大望)을 이루기 위해 천하(天下)를 말발굽 아래 굽어보며 종횡무진(縱橫無盡) 달려보자. 일본 고에이사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는 패키지로 발매된 전략시뮬레이션의 최고라고 생각한다. 국내에 많은 매니아급의 유저층이 확보되어 있고 한국에 발매되지 않은 게임 을 즐기기 위하여 게임자가 직접 한글화하여 출시전에 즐길정도로 시급함이 있는 명작이다. 물론 한잡부 또한 이 대열에 동참하여 소위 유저 시나리오라 이름 붙여진 “고구려의 반격”을 즐기고 있다. (고구려의 반격은 네이버 삼국지 동호회에 가면 시나리오 제작자로부터 자세한 설명과 시나리오 저장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삼국지의 큰 흐름에 열혈 삼국 매니아를 위한 패키지형이 아닌 웹 게임형의 중국 삼국지가 인기를 끌고 있으니 이름하여 “열혈삼국”이다. http://103.nexon.com/ 웹 게임은 직장이나 학교에서 짬짬이 즐기는..
적벽대전 일등 공신은 손상향이란 말야? 토론트(토)대학을 다니고 홍콩 티비가 뽑은 "젤루 사귀고 싶은 그녀"라는 임지령을 투입하고도 이 영화에서 임지령은 없었다. 적벽대전을 오와 촉의 승리로 이끈 최고의 일등 공신은 뭐니 뭐니해도... "내가 집에 데려다 줄께~~~"를 외친 돼지 "조미"였으니 ^-^ 이 영화의 압권은 포스터의... 예고편의... 선전의.... 바로 이 문구 하늘의 바람을 바꾸고, 물 위의 불을 일으켜라! 이 문구에... 이 말 때문에... 여그에 혹~~~ 해서리... 영화를 보러 가게 맹글었다. 09년 첫 영화로 선택하게 만들었다. 적벽대전1을 보고 엔딩을 보면서 '이게 뭐여. 결론을 내야 될거 아냐?'를 외쳤던 한잡부로서는 결론을 보자는 생각으로 (원래 오사마리, 끝장을 보자. 이딴거에 좀 강하잔여!) 감상하였으나... 이..
삼국지-용의부활 이 무슨 삼국지인가? 조운에 대한 이 무슨 만용인가? 내가 아는 조자룡은 병졸이 된적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시작부터 병졸이었다 당양벌의 싸움 한판으로 영웅이 되었다.~~~ 조운이 원래 무졸? 오호대장의 유일한 생존자로 끝까지 촉을 옹위한 영웅의 일대기 치고는 너무 작은 영화. 조운이 공손찬의 마지막을 지킨 의리있는 장수이고 현덕과의 정리를 쫓아 유비에게 의탁한 사실이 사라지고 상산 출신의 엉아인 병졸겸 비장 나평안(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다.)과 같이 참전하여 죽을때까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싸운다는 내용이다. 조조의 손녀라는 조영의 용맹이 알려지기는 하였으나 조자룡과 일전을 했던가? (역시 한잡부의 딸리는 하이바 기억이 잘 안난다. 이것도 내가 본 삼국지에서는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좌우간 당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