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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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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스 웨이] 동양과 서양과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서부극 태극기를 팔락 팔락 거리는 장동건이 주연을 맡았다는 이유 딱 그거 하나로 본 서부극이다. 동양과 서양의 스토리가 공존하며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전혀 서스팬션하고 스펙타클이 없는 영화이다. 물론 작품의 예술성, 작품성, 뭐 이런 고급적 어휘를 구사해 가면서 영화를 보는 스타일이 아닌 딱 하나 "재미"만으로 평가하는 한갑부의 다운 레벨의 저급한 시각에서 볼때 "재미없었다." 같이 본 이대리의 아쉬움을 토로해 이 영화에 한마디를 남긴다면 "아니 동건이 나오는 영화가 뭐 이래... 그럼 여배우라도 섹시하던지..."였음을 알린다. 워리어스 웨이 감독 이승무 (2010 / 미국,한국,뉴질랜드) 출연 장동건,제프리 러시,케이트 보스워스,대니 휴스턴 상세보기 시간 남으면 보세요. ^-^
[더 브레이브(True Grit,2010)]아빠의 복수를 그린 서부극 영화의 내용은 딸이 하는 아빠의 복수다. 어쩜 이리 똑 부러지는 딸래미를 두었는지... 예전에 보았던 만화 영화 빨강머리 앤에서 주인공 생활을 했음직한 여자 얼라가 주인공이 되어 한명의 레이져와 서부 최고의 총잡이자 보안관을 고용 현상금을 걸고 복수혈전을 그리는 서부극이다. 총질 팡팡하는 서부극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좋지 못한 평가와 시간에 대한 아까움을 이야기 함직한 전개지만 잔잔한 스트리의 잔잔한 물결, 자극없는 이야기에 광활함을 그린 풍광의 서부극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평가를 얻을수 있으리라. 딸과 함께 볼만한 서부극을 찾는다면 적극적으로 권해보고 싶다. 더 브레이브 감독 에단 코엔,조엘 코엔 (2010 / 미국) 출연 제프 브리지스,맷 데이먼,조쉬 브롤린,헤일리 스타인펠드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