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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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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짤라야 가정이 살고 국가가 산다. 야근을 짤라야 가정이 산다. 그 이유가 뭔줄 아는가? 줄창 내쳐서 야근질만 하고 있으니 응응응 할 시간이나 있나? 그러다 보니 애정이 식고 애도 안생기고 그러다 보니 이혼으로 가는거다. 국가에서 말루만 이야기 한다. 노인화 고령화가 문제가 된다고. 왜 이런 생각을 안하는지 모르겠다.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 되는 국가 대한민국을 젊은피가 설설 끓는 국가로 만들수있는 절대 신공의 비책이 있으니 한잡부 허생이 되어 그 비결을 조용히 갈쳐준다. 야근을 짤라라 그러면 응응응이 되고 응응응이 되면 애가 생겨서 고령화를 막을 수있다. 단 선행 되어야 하는 조건이 또 하나 있는데 "야근은 짤르고 월급은 그대로다 수당 자르지 말고 줘라." ^-^ 2010/01/14 - [한잡부의 겐세이] - 야근을 잘라야 내가 ..
야근을 잘라야 내가 산다. OECD 국가중 최단기간의 경제 회복을 이야기 하면서도 최장의 근무시간을 이야기 하지는 않는다. 근무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일 부려먹을 수 있는 나라는 지구상에 오직 한국 하나일거다. 일 끝내 놓고서 이제 집에 가려 하면 우리 윗분은 어디서 또 하나 일거리를 찾아와 이것도 마져 하고 가지를 외친다. 참 미치지. 경제를 살리려면 야근과는 무슨 전혀 별개로 말하는데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함이 제일의 목적이 아니던가? "집에 가면 뭐하냐? 난 집보다 사무실이 나아, 사무실에서 놀다가면 되지 뭐~" 이 정도를 외치는 숙적을 만나면 참으로 패 버릴수도 없고 환장한다. 그래서 한잡부는 외지에서 청주와서 숙소 생활하는 윗분보고 아예 현장에 나오지 말고 내가 알아서 할테니 그냥 있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