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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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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 어버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수급 계획서 제(第) 일(一)로 제일 중요한 아들래미의 날 어린이날 선물 수급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5월 5일은 어린이의 대부 소파 방정환 선생이 만든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를 2010년의 언어로 말을 하면 나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하여(쉬는 날 좀 편히 좀 쉬자!) 현찰을 투자하고 선물을 주어 조금이라도 말 잘 듣는 놈과 안 시끄러운 마누라를 만들기 위한 방편을 도모하는 날이라 말할 수 있다. 현명한 아빠로 편히 쉬는 휴일을 만들려면 일단 쩐을 최소화 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이 고민하고 있으리라. 이 대열에 한잡부 또한 동참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애덜이 원하는 모양을 본다면 얇은 지갑에 비해 아이들의 광활하고도 광대한 선물 욕심..
어버이날 선물 건강식품보다는 인삼으로 하자. 춘하지절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생전 하지도 않던 짓거리인 효도라는 것을 해보려 하는데... 참으로 마땅치가 않다. 이리 저리 머리를 굴리고 또 굴려 보다가 생각해낸 것이 건강식품이라면 허접한 포장 박스의 뽀대 안나는 비타민C, 영양제, 글루코사민 따위 보다는 좀 품격 있고 좋은 제품 인삼으로 하자. 인삼의 종류는 그 헤아림이 많고도 많으니. 허준 선생이 살던 시대의 약제로 쓰였다던 아홉번을 찌고 아홉번을 말렸다는 구증구포의 홍삼을 최고로 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수삼, 액기스, 편, 사탕, 액, 농축액, 인삼물, 등등 헤아릴수가 없다. 이 많고 많은 이 시대에 그리도 보자기에 둘둘 싸서 따악 가져다가 놓았을때 뽀대가 나고 인삼의 효능과 효과를 그대로 느낄만한 물건으로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