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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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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맛집]토박이밥상-5천원의 탁월한 점심 토박이 식당은 율량 지역구의 숨은 언저리에 위치한 식당이다. 지역구의 위대한 국민학교인 덕성을 토대로하여 율량의 예전 이름인 율봉의 그 시절부터 뿌리내리고 살던 유서 깊은 집에서 태어난 김사장이 짱구 굴려 명명했다는 이름이 "토박이"다. 결국 율량토백이가 하는 식당이라 토박이식당... ㅋ~~~ 이 식당은 절대적 특성은 1번이 맛이요, 2번이 차칸가격이요, 3번이 동네사랑방이지 싶다.^^ 여기서 술한잔 할라 치면 무지하게 일어나 인사해야 한다. 동네 어르신, 아저씨, 국민학교 선배, 후배, 동네의 명망 높은 인재를 비롯하여 떨거지들이 다 모여 있다. 사진은 저녁에 곁들인 간단한 반주 한잔... 정말 딱 한잔~ 만을 고집하며 밥먹다 발동걸려 힘차게 내달린 흔적들이다. 당연 소맥의 흔적이고 상 아래는 폰카의 ..
[청주맛집추천]전원 - 된장 냄새 나는 식당의 담북장과 비지장 담북장과 청국장이 같은가? 대한민국을 다녀 보면 대부분의 지방에서 유명하다는 식당에서도 담북장이라는 말은 듣기가 어렵다. 모두 메뉴에 청국장으로 표기 되어 있는것 같다. 그러난 한잡부가 어릴적 울 엄니께 배우기는 담북장이라 배웠다. 메주를 띄울때 살짝 띄운 담북장. 겨울에 방안 화로에서 지글거리며 끓어 넘치고 방안에 퍼지는 그 냄새는 참으로 기가 막혔다. 갑자기 빠금장도 생각이 아는데 빠금장 하는집은 청주에서 아직 보지를 못했다. 오랫만에 사전을 찾으며 (무식이 탄로나지 않으려면 배워야 되지 않겠는가?) 또 하나를 배웠다. 담북장 [--醬] [명사] 1 =청국장. 2 메줏가루에 쌀가루, 고춧가루, 생강, 소금 따위를 넣고 익힌 된장. ≒청국장. 조선말은 참으로 오묘해서 같은 표현이 너무나 많고 그 표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