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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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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 자이언트 정연을 위한 강모의 카리쑤마 - 아주 자근 자근 갈아버릴 거니까 자이언트 42회 마지막 부분 43회의 시작부분에서 정연을 위한 싸나이 중의 싸나이 강모의 카리쑤마가 작열했다. 혼자 보는 TV를 통하여 보는 세상 속에서 강모의 이런 카리스마는 남녀를 떠나서 부럽기만 하다. 협박을 받고 있는 약자의 입장. 칼날을 쥐고 있는 형상. 어찌 헤쳐 나가야 될지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조건. 이런 곳을 헤어날 수 있는 힘과 답을 찾은 듯하다. 물론 한잡부가 찾는 힘과 답에 대하여는 이전의 글에서 논한 적이 있다. ([한갑부가본TV] - 자이언트 - 귀하신 사장님들을 모시는 방법 vs 안 귀한 잡부의 대응 방법) 아마도 강모의 작열하는 카리스마가 아름다운 것은 ... 지하 경제의 대부인 백파의 그 많은 재산을 모두 후계자인 유경옥이 물려받고 그 재산은 다시 황정연에게 간다는 간과..
자이언트 - 귀하신 사장님들을 모시는 방법 vs 안 귀한 잡부의 대응 방법 자이언트가 가르쳐 주는 귀하신 사장님들을 모시는 방법에 대하여 임사장이 말하는 소극적 대응 방법과 한잡부가 말하는 안 귀한 잡부의 적극적 대응에 대하여 키보드 때린다. 근래의 월화드라마는 TV로 시청하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한다. 사극을 좋아하는 동네사람의 취향 상 여적 보고 있는 동이에 이어 원작을 뛰어 넘는 재미를 주는 성균관스캔들에 시대상을 너무나 극적으로 그려내는 드라마 자이언트까지... 그중 자이언트의 재미는 단연 압도적인데 아마도 하는 짓거리가 삽질이어서 그런가 보다. 39회를 지나며 나온 차부철이라는 사채업자를 통해서 본 귀하신 사장님들을 모시는 방법에 대하여 좀 지껄여 보고자 한다. 회사를 살리려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발버둥치며 버둥거리는 우리의 오성건설 맹국현 사장은 생활의 터전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