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살이

(2)
로또 외엔 방법 없다 오늘을 살아가는 서글픈 세상살이의 서민이자 개잡부계에서 근근하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한잡부로서 인생의 돌파구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세상살이에 절대요소인 쩐의 다소(多少)에 의거 이루어진 오늘의 신분질서에 비분강개(悲憤慷慨)하여 뭔 짓거리든지 해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일을 하고 애끼고 애껴 저축을 해가면서 성실하게 삶을 영위하고 있다면... 잘 살수 있다는 헷짓거리의 꿈을 꾸며 한 재산을 이루려는 욕망을 가지고 피터지는 노력으로 삶의 시간을 처절하게 살고 있다면... “버려라.” 왜냐고? 천운(天運)과 천행(天幸)이 없을 진데 쩐빨이 붙겠는가? “쩐빨은 붙는자에게 붙는다.” “쩐빨 있는 자는 타고 난다.” “쩐빨은 아무나 있나?” 라는 성현의 명문장을 잘 새기고 삶의 오늘을 ..
쩐~길을 잡아 가야할 이 시기에 선비의 길을 논하는 동상에게... 몇 일전 사랑하는 후배가 가슴에 쇠주도 안 들고 한갑부를 찾아와 인생을 논한다고 지껄이기에 치 받는 야마 돔에 전화를 끊으며 “삭제”의 액션을 행하였다. 세상은 넓고 받아 먹은 술은 많타던 주계(酒界)의 현신(現身)일지도 모르며 세상살이에 눈물지으며 오늘을 우는 한갑부에게 유려한 접대용 멘트의 일성(一聲)... “한갑부 선배는 제게 있어 멘토 그 이상입니다.” 쓰바~~~ 하늘같은 선배로 알고 있다는 속삭임은 “물질”의 중요함과 더불어 나타냄의 미학. 대체 이 친구는 선배에 대한 존경을 왜 증명하지 않는가에 대한 물음... “받아 먹어야 맛”이라는 고고한 정신세계를 가진 한갑부로서는 차마 받아 들이기 어려운 ‘뻑’가는 헛소리였다. 선배를 찾으메 소주에 리본을 달아야함은 세상의 이치이며 선배와 인생을 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