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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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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굴리기] “배당금”에 투자하라. 어렵사리 모은 천만원을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일반적인 월급쟁이의 경우 일년 오백만원 모으는 것이 하늘이 별 따기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남들도 그렇다. 일반적인 대한민국 가정 가장의 경우 쥐꼬리만한 몇 푼을 손에 쥐면 입금 당일 통장 자동이체로 슈욱~, 슈욱~~ 빠져 나가면 아무것도 없다. 더구나 외벌이라면 아마도 마이너스 통장을 쓰고 있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종자돈이라 하기 어려운 소액이지만 천만원을 모으기란 엄청난 인내를 요구한다. 아마도 그래서 개처럼 번다고 그러는가 보다. 그렇게 어렵게 힘들게 참을성으로 모아 마련한 천만원을 손에 쥐었지만 문제는 지금부터 발생한다. 이거 가지고서는 아무것도 할 게 없다는 것이다. 힘들게 마..
[부자의 시작]재테크 돈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다. 재테크는 돈이 있어야 시작한다. 재테크를 말할 적에 이런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 “당신은 무슨 재테크의 방법을 실행하고 있습니까?” 그럼 이런 답이 되돌아 온다. “돈이 돈을 번다고 재테크도 뭐가 있어야 하지요. 주식, 부동산, 채권 뭐든 덤벼 보려면 뭐가 있어야 하는데 먹고 살다 보니 이리 저리 쓰고 아무것도 없으니 재테크는 생각하기 어려운거 아닙니까? 그저 몇 푼 되는 돈을 가지고 굴려보니 돈도 안 되고 시간도 없고 그래서...” 흐려지는 말 꼬리의 요지는 하나다. 돈이 없기 때문에 재테크를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 동의할 수 있는 말이다. 분명 재테크를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나마의 돈이 없으니 재테크를 하지 못한다. 논리적으로는 매우 선명한 말이다. 그러나 현실에서의 주변을 한번 되..
[Money Column]재테크에서 배수의 진을 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배수지진(背水之陣)은 사기(史記) “회음후열전(淮陰後列傳)”에 나오는 진법의 하나다. 대한(大漢) 대장군(大將軍) 파초대원수(破楚大元帥)이며 국사무쌍(國士無雙)으로 불리며 초왕으로 제왕(帝王) 위(位)까지 오른 명장(名將) 한신(韓信)은 천하쟁패의 큰 싸움의 시절 조(趙)나라와의 일전에서 오합지졸(烏合之卒)의 일만병으로 이십만 정병을 한 싸움으로 깨트렸는데 이때 강을 등져 물을 뒤로하여 후퇴하지 못하는 병법을 후학(後學)들에게 일깨워 주었다. 이는 훈련이 덜되고 낮의 사기의 병(兵)을 일부러 사지(死地)로 몰아넣음으로 하여 살아남기 위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게 함으로 필사의 일전을 이끌어 냄으로 승리의 결과를 일구었다. 이후 많은 장수들이 천지의 기운을 가벼이 보고 자신의 무용을 과신하며 스스로의 어리..
[Money Column]나는 오늘 돈을 벌기위해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노력을 했나? 질문에 답해 보십시오. U는 어느 항목의 인간입니까? 1. 나는 오늘 직장에서 월급을 받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돈을 벌기 위한 공부로 재테크 서적을 읽었습니다. 2. 나는 오늘 막힌 세면대 배수관을 내 손으로 교체하였고 돈을 벌기 위한 공부로 부동산 공.경매사 수험서를 읽었습니다. (부동산 공.경매사 수험자료 무료받기~!) 3. 나는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 웹 설문과 상품리뷰로 13,000원을 입금 받았으며 퇴근 후에는 돈을 벌기 위한 공부로 운동화를 챙겨 인근 부동산 매물을 점검하였습니다. 자신이 속한 범주가 어디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1. 결코 돈을 벌수 없는 사람들 입니다. 돈을 버는 자세에 있어 경쟁자를 넘어서는 연봉을 받기위한 노력과 상식선의 이론 공부는 남들이 다하는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표준 ..
[재테크 방법] 부자 노력하면 된다고 천만에... 만만에... 수많은 재테크 성공자들과 재테크 서적들은 오늘도 노력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노력하면 나와 내 가족의 안락하고 풍요로운 삶을 가능케 하는 부(富)는 어렵지 않게 이룰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한갑부(韓甲富)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현실은 이렇습니다. 걱정 없는 넉넉한 살림살이는 노력만으로 결코 성취할 수 없습니다. 혼자만의 끈덕진 노력과 절제된 근검절약(勤儉節約)으로 이룰 수 있는 삶은 살아 있음을 느끼는 생존일 뿐입니다. 생을 즐기는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삶은 결국 복덕(福德)이 있는 소수 몇 사람의 몫입니다. 그래도... 나도 그런 사람에 속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십시오. 부(富)는 결코 혼자서 이룰 수 없는 거대한 명제임을 인식하십시오. 남들 다하는 노력은 기본인 것입니다. 이 ..
사업 잘하면 모든게 해결되는 사장님도 저금 해야 하나? 기업의 최고 경영자를 위한 저축컨셉으로 “CEO Plan”이 있다. CEO Plan이란? 세법상의 소득종류 변경을 통한 절세전략으로 기업 수익을 합법적으로 대표이사 및 임직원의 소득으로 전환시켜 중소기업의 대표이사, 임직원의 퇴직금을 마련해주는 법인 잉여자금을 활용한 장기 저축플랜이다. 상품과 계약형태에 따라 임직원의 퇴직금뿐만 아니라, 기업의 위험관리와 운영자금으로의 활용, 상속과 증여 플랜 등의 다양한 목적자금 형태로 설계가 가능하다. “CEO를 위한 저축 Plan” 세법상의 소득종류 변경이라는 것은 종합소득의 형태로 수령하는 것이 아니고, 분리과세의 일종인 퇴직급여로 수령하는 것이다. 이것의 법적근거는 법인세법 시행령 제44조 ‘퇴직급여의 손금불산입’ 규정으로, 임원의 퇴직급여는 정관에 정해진 금액..
상조회 가입시 짚어 봐야 하는 절대주의사항 다섯. 외아들을 넘어선 홀 자식의 시대인 21세기의 대한민국에서 사람의 삶 중 희노애락(喜怒哀樂) 그 가운데 애(哀)에 해당하는 상사(喪事)를 치루는 일은 너무나도 힘든 인생의 과정이다. 상사(喪事)의 애 닳는 과정 하나 하나를 자식 하나가 홀로 살피고 치루어 내기가 힘에 부치고 벅차기에 이웃의 도움과 형제 자매의 힘이 필요하고 상사(喪事)의 전부를 관장하며 예(禮)를 행(行)함에 흐트러짐이 없어야 하기에 주관하는 집안의 큰 어른이 계셔야 한다. 예전의 사대부가에서 예학(禮學)과 보학(譜學)의 가르침이 집안의 큰 새김이 되었던 이유가 유학(儒學)에서 비롯된 고루함에 있다 하더라도 “죽음”에 대한 순리의 과정을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겸손함으로 가르치는 것에는 예나 지금이나 종교나 국적이나 인종이나를 따지지 않는 변..
적금이냐? 적립식 펀드냐? 그것이 문제로다. 정기적금과 적립식 펀드는 매월 일정금액을 정해진 날짜에 저축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수익률 표기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은행 이자는 단리로 계산되지만, 적립식 펀드의 수익률은 환매시점에서의 수익에 따라 복리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적립식 펀드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6.5%의 만기 1년의 적금은 금융기관에 1년, 즉 12개월을 예치했을 경우 6.5%의 이자를 준다는 말이다. 따라서 1개월 차에 불입한 금액에 대해서는 당연히 6.5%의 이자를 받을 수 있겠지만, 2개월부터는 12분의 1만큼의 이자가 줄어들게 된다. 실제로 6.5%의 금리인 정기적금이 만기 시 세후수익률은 2.98%이다. 하지만 적립식 펀드의 1년 운용수익률이 6.5%였다면 실제 수익도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