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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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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한나라가 이야기 하던 노무현 세력의 심판결과가 나왔다. 이젠 어쩔건가? 2010. 6.2 지방선거가 끝났다. 엊저녁의 승부는 오랜만의 민주주의의 참맛을 만끽하는 멋진 시간이었다. 박빙을 넘어선 초박빙의 승부 업치락 뒤치락 사이에 비추어진 승자의 모습... 한나라당은 대패라 했고 민주당은 압승이라 했다. 그러나 대체 누가 이기고 누가 졌는가 물어 보고 싶다. 이긴건 우리 국민이다. 국민은 항상 이긴다. 절대 진리임을 명심하라. 이번 선거는 국민이 이명방 정부의 정책의 방향과 추진 자세에 대하여 찬성할 수 없다는 표현이고 풀 뿌리인 지자체의 장들을 과감하게 갈아치워 이슈화하여 충분한 의견수렴이 필요함에도 일방적으로 무대뽀로 나아가고 있는 주요한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한 불만을 이의제기를 넘어서 확실한 겐세이(?)로 때려 박으려는 이야기(의도)로 받아 들여져야 한다. 한나라당은 이..
지방선거-8장 투표 가기 전에 '투표부'가 필요하다.-투표로 말하자-백욕이불여일표 1인 8장이라 이걸 챙겨 적어가야 투표할 수 있다. 투표로 말하자. - 제대로 말하려면 꼭 메모가 필요하다. ^-^ 이제 우리 동네를 시끄럽게 하는 저 스피커의 짜증나는 소리도... 사거리에 차 세워 놓고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말도 안 되는 저 행동거지의 선거 운동원의 주차방법도... (대체 저 무개념에 왜 딱지 안 끊는 거야?) 생전 쳐다보지도 않던 노인정과 인근 주변, 공원의 쓰레기 줍기도 곧 없어질테고...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핸폰의 아름다운 ‘로또 대박’ 벨소리가 짜증으로 다가오게 만드는 이러한 극악무도한 현실도... 낼이면 끝이다. (전번은 어떻게 안거야?) 백욕이 불여일표(百辱不如一票) 문제는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한잡부의 구국의 결단만이 남았음이리라. 모두 주목하라 내가 찍는 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