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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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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최강해물짬뽕] 수도권 짬뽕은 정말 달랐다. 면의 전설 ~ ~ ~ 해물짬뽕 ~ ~ ~ 해물이 싱싱한 집. 그래서... 최강해물짬뽕 짬뽕의 최강자 란다. 지역구의 큰 사장인 허사장인 쪼꼬만한 장비 하나 산다구 해서 뜨신 여름날 안산까지 크레인 보러 가서 먹게된 짬뽕 입니다. 중고 크레인의 아담한 성능에 (300만냥 짜리 무선 조종기가 달렸으니...) 기쁨에 겨워 필이 꽂혔으니... "존거 머그러 가지..."를 외치더군요. 타는 속을 수도권 언저리에서 달래 보고자 짬뽕을 외쳤더니 우아한 스마트폰에서 이 집을 검색했습니다. 네비 켜고 달려간 집에서 일단 맘에 드는 것은 가게 앞을 쭈욱 늘어서 있는 수조들... 싱싱한 해물을 먹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그냥~ 들더군요. 가격은 구천오백냥... 만원에서 오백냥 빠지는 비싼 짬뽕이지만... 지역구 청주에 ..
[금릉특짬뽕] 그 타는 속을 풀어줄 국물을 찾습니다. [금릉특짬뽕] 전복 넣은 시원한 국물 그러나 만원 “짬뽕에 목마름~ 그 타는 속을 풀어줄 국물을 찾습니다.” 그래서 한갑부는 짬뽕을 좋아합니다. 불금을 달린 타는 속을 달래는 데는 뻘건 국물이 또한 일품 아니겠습니까? 청주 3대 짬뽕을 넘어 낙지짬뽕 갈비짬뽕에 이르는 지역구 청주에 위치한 중국집의 짬뽕에 대한 평을 글로 적었는데... 이제 또 한 고개를 넘어 이제 사상 최대의 액수를 투자해 맛본 ... 금릉특짬뽕을 일러 드립니다. 가격이 무려 일만냥입니다. 금릉이 짬뽕 좀 괜찮게 한다는 것을 근거리에서 카센타 하는 박사장이 일러 주었기에 호갱님 될 확률은 없다 판단하여 방문하였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뜨아~” 만원~~~ 한갑부 당연히 물어보았습니다. “사장님 육천냥 짬뽕과 일만냥 짬뽕의 차이는 뭐유?” ..
[된장국물의 구수한 짬뽕밥] 단골식당에서 짬뽕 면의 산을 넘어 밥을 만나다. 지역구 근거리에 쩐 생산 기반을 조심스레 가지고 있는 경회장이 양주한 다음날 항상 무쏘 올라타서 내달리며 먹고 다니는게 있으니 짬뽕밥이다. 이러한 공공연한 비밀을 아는 이는 지역구에는 없고 원거리에 있는 한갑부만 안다. 양주 먹은 담날만 간다. 쇠주 먹은날은 칼칼한 얼큰이 고추 국물을 찾아 효성짬뽕가서 면을 먹는다. 아는가 친우들... ㅋ~~~ 좌우간 그 경회장이 지 돈 안내는 딱 하나의 조건으로 데리고 간 식당이다. 첫경험 후 한갑부 지금까지 열심으로 드나들고 있다. 벌써 몇 년 전 이야기다. 그리고... 사무실에 일이 있어 댕겨오는 길에 해장이 필요해서 고참과 후배와 셋이 같이 들렸다. 고참의 고향이 충주인지라 식당 제목도 이야기 안했는데 대략 짐작으로 위치를 불렀건만 그림 같이 찾는다. 문제는.....
[청주맛집추천] 낙지짬뽕 - 낙지 짬뽕에서 헤험치다. - 지역사회 우수 짬뽕 기행기 4편 추천을 꾹 눌러주어야 할 정도의 맛을 지닌 짬뽕을 발견하지 못하여 지역사회 우수 짬뽕 기행기는 3편을 마무리하여 접었다. 이후 세월이 흘러 잠잠하던 지역의 해장계에 짬뽕 하나 들고 풍파를 일으키고 있는 괜찮은 중국집을 발견하여 적어본다. 이전과 같은 시스템으로 누구나의 주둥이에 맞는 검증을 중시하기에 한갑부, 임사장, 경회장, 정이사, 박소장, 허실장, 김부장을 비롯 수많은 지역의 인사들과 같이 먹어 보았고 짬뽕 비교 논거의 기준이 되는 10가지 사항에 대한 검증이 있었음을 알린다. ^^ (비교논거가 궁금하면 http://hanjabbu.tistory.com/3476) 1. 가격 정말 성질난다. 아무리 낙지 짬뽕이라도 일만냥이다. 허걱~ 언제인지 보았던 신문기사 전국에서 중국음식 제일 비싼 지역 충청권 ..
[청주맛집추천]양자강짬뽕 - 지역사회 우수 짬뽕 기행기 2편 청주 지역 사회의 짬뽕계를 가르는 삼대 산맥이 있다면 율량의 율량짬뽕 공단의 양자강짬뽕 그리고 효성짬뽕 이다. 이 글은 지역사회 우수 짬뽕 기행기 1편에 이은 글로 공단의 양자강 짬뽕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지난날 청주 지역 3, 4 공단에 위치하여 공단내 근접 사무실과 공장 점심시간에 짬뽕 짜장을 아도친 짱께집이 있으니 그 가게가 양자강이다. 그때는 배달도 했었다. 아마도 청주에서 '챠이니쑤레쑤또랑'이라는 선진문화를 안착시키고 "친절함"으로 승부한 제대로의 짱께집... (쯧 청요리 정도로 하자.)이다. 지금은 예전의 거기에서 위치를 지근거리인 봉명사거리로 옮겼으나... 공단의 중심 '청요리집'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사한지 얼마 안된 이사후의 시기이던가... 그때 방문한 짱뽕의 맛은 형편이 없었음을 알..
[청주맛집추천]율량짬뽕 - 지역사회 우수 짬뽕 기행기 3편 청주 지역 사회의 짬뽕계를 가르는 삼대 산맥이 있다면 율량의 율량짬뽕 공단의 양자강짬뽕 그리고 효성짬뽕 이다. 지역 사회 짬뽕계의 거대 산맥 3줄기 중 마지막으로 율량 짬뽕에 대한 글을 두들겨본다. 청주 북부지역의 짬뽕을 단도리하고 있는 율량 짬뽕의 특징은 신선재료의 사용이다. 다른 집도 마찮가지 이겠지만 이집 짬뽕의 홍합은 유별나게 신선하다는 느낌이 있다. 이는 개인의 입맛에 따른 혀끝의 차이가 분명하겠지만 다른 집에 비하여 홍합이 신선하다는 것은 해물짬뽕의 제일 기본에 지극히 충실함이 아닐까한다. 제철 홍합을 만날 수 있는 찬바람 솔솔부는 때가 다가오면 이 집 짬뽕의 맛은 절정에 달한다. 그래서 한잡부 이집을 찾을 때는 때를 기다려 간다. 신선한 홍합으로 내린 “오금저리는 국물 맛!” 이게 율량짬뽕에..
[청주맛집] 한잡부 지역사회 우수 짬뽕을 논하다. 청주 지역 사회의 짬뽕계를 가르는 삼대 산맥이 있다면 율량의 율량짬뽕 공단의 양자강짬뽕 그리고 효성짬뽕 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질문이 들어왔다. “누가?” 그래서 답한다. “한잡부가...” 이거 삼대산맥으로 나눈 놈도 한잡부고 이름 붙인 놈도 한잡부다. 이딴 허접질을 누가 하겠는가? 불평과 불만을 갖지 마라. 그저 글쓴넘이 잡부라 그러니 이해하고 겐세이 없이 읽어주면 참 고맙겠다. 오랜 세월 핸드폰에 담아 놓았던 짬뽕 사진을 정리하여서 3대 짬뽕의 맛에 대하여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아래 각각의 링크를 확인한다면 아름다운(?) 글과 적절한 사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 효성 짬뽕. http://hanjabbu.tistory.com/3107 2. 양자강 짬뽕. http://hanjabbu.tisto..
[청주맛집추천]효성짬뽕 - 지역사회 우수 짬뽕 기행기 1편 청주 지역 사회의 짬뽕계를 가르는 삼대 산맥이 있다면 율량의 율량짬뽕 공단의 양자강짬뽕 그리고 효성짬뽕 이다. 뭐 청주에서 속풀이로 짬뽕을 즐기는 사람은 모두 다 먹어 봤겠지만 이 중에서 우열을 가려 달라면 글쎄 한갑부는 이리 표현 하고 싶다. 북부권에서 볼일 볼때는 율량으로 남부권에서 볼일 볼때는 효성으로 공단 근처에서 껄떡 거릴적에는 양자강으로 가자. 좀 품위 좀 있는 사람들하고 먹을 때 청요리를 주문 한다면 양자강에 가서 코스를 권한다. 한갑부는 울집과 가깝다는 이유로 효성짬뽕을 주로 즐기는데 한갑부 보다는 멀리서 오는 경회장이 짬뽕을 더 찾는거 같다. 한갑부는 속풀이로 복지리나 죽 같은 부드러운게 좋던데 경회장은 얼큰한 걸 찾더라고 뭐 음식은 취향이니까? 그래도 좀 코드가 맞아야 하는데 이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