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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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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소] 전립선 관리가 필요하다 느껴질때... 전립선 관리가 필요하다 느껴질때... 아직까지 없었다고... 그렇다면 많이 남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글쎄다. 추운 바람이 불적에 전립선에 좋다는 싱싱한 굴 많이 먹으면 괜찮다고... 글쎄... 어느덧 불혹의 나이... 전립선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것을 느낀다. 전립선 때문이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은 소변 시간이 길어지는 것도 있겠지만 '마려운데...' '아직 덜 본것 같은데...' 하는 느낌이다. 더구나 화장실에서 떨어지는 흘리지 말아야 할것이 힘이 업서 손에 묻는 종종의 경우와 이를 넘어서 바지 앞을 살짝씩 적시는 민망함이 있다. 한갑부 나이를 먹었구나 하는 것을 느끼는 것이 이런 추잡스럼움에 대한 조절이 의지를 벗어나면서 느껴지는 허망함이었다. 화장실에서의 작은 볼일에..
[와인 추천] 저렴한 만원대 술 “알리스 화이트 까베네 쇼비뇽 (Alice White Cabernet Sauvignon)” 와인에 대하여 할 말은 그 술이 나타내는 역사만큼이나 많지만 한갑부 돈이 없다는 딱 하나의 썩어질 이유로 인하여 쳐본 술이 몇 안되기에 뭐라하기 글타~ 그라던중 동네 언저리에 위치한 마트를 방문하여 기어코 하나 주워온 와인이 있으니 이름하여 “알리스 화이트 까베네 쇼비뇽” 참 발음하기도 지랄 맞은 술이다. 단가는 개나 소나 다 마시는 술이라 만원하고도 사천냥이면 탱큐다. 전에는 9,900원 이었는데 술값이나 올리는 나쁜 가게들... 개나 소나 다 마시는 이라는 표현은 와인 좀 아는 어떤 언냐가 ‘쩔은술잔’이 된 한갑부를 향하여 내지른 말이었다. 한갑부 가슴이 여리기에 상처 많이 받아서 그날 생채기 난 가심 소주로 엄청 소독했었다. 참고로 한갑부가 나댕기믄서 절대 아는 척 안하는 술이 와인이다. 왜? 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