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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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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2011) 눈물 나는 엄마 이야기 희망을 말한다. “나 없으면 못 사는 우리 엄마”라는 부제처럼 오늘을 사는 이 시대의 3가지 모습의 엄마를 통하여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 하는 영화다. 불치의 병, 어린 시절의 상처, 첫사랑 등 진부한 스토리 소재를 이용한 장면이 이어지지만... 분명한 것은 엄마의 내리 사랑과 자식의 올려 사랑을 담담히 그려내었다. 처절한 가족애가 힘겨운 시기 “희망”을 말하고 떠올리는 장면은 눈물 흘리는 감동을 만들어 내었다. 마마 감독 최익환 (2011 / 한국) 출연 엄정화,김해숙,유해진,전수경,류현경 상세보기 엄마와 같이 본다면 모친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 줄 아름다운 영화로 추천해 본다.
[아저씨] 아저씨한테 까불면 개 박살난다는 코끝 시리는 교훈을 전달해주는 영화 한국의 레옹... 21세기 한국판 영웅본색... . . . 아저씨라 말하고 싶다.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보여주었던 수그러드는 액션배우 원비의 모습을 화악~ 개선해버린 멋지고 아름다운 몸짓거리를 감상하게해주는 영화였다. 스토리는 정보사 특작부대에서 애국 애족의 맘가짐으로 열심히 임무 수행하던 아저씨가 임신한 마눌님 잃어뻔지고 인생살이의 괴로움에 전당포하나 차려 옆집 사는 얼라테 천원씩 삥 뜯겨가며 MP3 듣는 낙으로 살던 어떤날... 레옹의 그 장면처럼 마약 찾으러온 떨거지들의 공세에 특수부대출신의 위용을 살짝드러내며 기냥 가라구 하는데 떨거지들은 분위기 파악치 않고 얼라를 납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아저씩의 질긴 추적으로 점점 드러나는 마약장사와 인체장기장사... 어릴 적에는 배달꾼으로 써 먹고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