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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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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서울시장보궐선거] 게임은 끝났다. [100분토론 서울시장보궐선거] 게임은 끝났다. 목요일 100분 토론의 시간이다. 20일 남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서울시민의 선택의 폭을 좁혀주기 위한 토론이 있단다. 처절함이 배어 있는 설전이 오가리라는 기꺼운 생각에 늦은 시간의 마지막까지 토론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실망했다. 한마디로 어른과 아이의 투정 같은 모습이 딱 맞는 토론이었다. 상대 후보를 검증을 해야지 찔러보기나 하고 있으니 쯔~~~ 제대로 검증을 어찌 하는지에 대한 최재천 의원을 말이 깊이 남는다. “병역기피,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세금 탈루도 없고 한나라당 답답한 심정 이해합니다. 달리 찾을래야 찾을 수 없잖아요. 그러니 털어 먼지라도 내야지.“ 이게 검증이다. 그리고 판단했다. 이번 선거 게임은 끝났다. 단언할 수 있다. 시장..
변함없는 그들의 말 쇄신에서 한나라당스러움을 본다. 한나라의 사람들이 떼로 모여 나라 사랑의 뜨거움(참정권에 대한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의 수행이 나라 사랑이 아니라고 하는 겐세이는 박지 마라.)으로 끝난 6.2 지방선거에 대하여 건수 터질대 마다 두 손 높이 들어 마이크로 나불대던 국면 전환 or 무마용의 위대한 사전적 용어 “쇄신”의 키워드를 지껄여 댔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사람들이 모였고 정치적 뜻을 같이한다는 동지들이 모여서 언론 플레이로는 정풍의 수준이라고 말했지만... 결의문 하나 내지 못함에 또 한번 역시나 한나라당스러움을 느낀다. ^-^ 충청도 사는 남자가 느끼는 한나라당스러움에 대하여 요근래 신문지상에 나타난 의원님덜의 위대한 말씀을 개김의 미학을 가지고 말꼬투리 잡아감서 지껄여 보면... 쇄신 그런거 한다구 소문내지 마라. 어울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