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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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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선물 최고는 "대박나는 집" 남에 집에 갈적에... 이사 집들이 개업 이전 등 등 등 ... 이런 뭐 애매하고도 모호한 자리에 푸짐하게 들고 갈만한게 화장지 뿐이다. 곤궁한 지갑 사정이 그러하고 뭔가 내세우며 보이는 액션이 필요하기에 그러하며 두개 마련하면 아예 한살림을 장만해 들여 내어 주는듯 하기에 그러하다. 문제는 그 많고 많아 쳐 쌓여져 있는 화장지 중에서의 선택... 선물이니 질이 좋고 향이 나며 3겹에 기능성까지 더한 높은 가격대의 화장지를 선택해야하나 아니면 우리집에서 쓰는 조금 낮은 가격대로 할까? 한갑부는 선물용 화장지 선택에 이도 저도 아니다. 요즘은 딱 하나만 보고 화장지를 선택한다. 그 딱 하나는 바로 이름이다. 그래서 선택한 이름 "대박나는 집" 이다. 많은 화장지의 좋은 이름 중 한갑부는 이 제목이 최고라고..
화장지 최저가 - 짝으로 구입하기 ^-^ 화장지를 짝으로 구입했다. 항시 좋아하는 특가의 이벤트를 사랑하는 한잡부로서 수많은 가격 검색과 비교를 통하여 선택된 두루마리 화장지가 있으니 바로 이것이다. 일단 수 많은 화장지 중에서 물건의 선택이야 지역 사회의 일꾼들이 일하는 회사 '대한펄프' 물건을 팔아줘야 한다는 소명의식과 사명감에 "깨까터헌 나라"를 선택하였다. 택배로 배송된 저 거대한 고루박꾸의 위용에 므흣함을 느끼며 개봉했다. 두단으로 포장된 화장지는 세트 메뉴에 걸맞게 곽티슈 4개, 주방용 기름 닦는 큰 두루마리 1개가 일단을 장식했다. 두단째는 두루마리 2봉다리가 묵직하게 자리를 빛내주었다. 배송된 전체 물품의 사진 한컷... 흠 화장지는 부피가 커서 그런지 일단 사고 보니 푸짐함에 맘시롱이 헤롱~ 헤롱~ 합니다. 그려~~~ 실속 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