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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잡부의 겐세이

사색의 향기 - 영웅의 길, 사장의 길

사색의 향기가 보내준 글 영웅의 고백 그 글에다 한잡부가 사장의 길을 덧 입혀 보았다.

뭐 새로움의 잡부의 길도 같이 작성을 하려 했지만 머리가 거기까지가 되지 않으니 다음을 기대하라...

영웅의 고백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다.
배운 게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칭기즈칸이 되었다'

칭기스칸의 어린 시절이 부유한 집 안에서
어려움 없이 큰 도련님이었다면
그런 인물이 될 수 있었을까.
어려움은 우리를 더 중요한 인물로 만들려는
훈련과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장의 고백

집안이 좋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두 살 때 아버지로부터 주식 100억을 받았다.
부자라고 말하지 말라.
나는 겨우 황제식으로 연명했다.
학교를 안 간다 탓하지 말라.
나는 집에서 독선생을 두었기에
미국 대학으로 진학을 했고 시민권을 가졌다.
내가 귀국하는 순간 나는 사장이 되었다.

사장의 어린 시절이 없는 집안에서
어려움 있는 서민이었다면
그런 인물이 될 수 있었을까.
태어나길 잘 태어나면
인생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잡부는 다시 태어난다면 영웅보다는 사장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