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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장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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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의 아픔 - 경회장 주면 뭘 하나? 쓰두 못 하는걸... - 탁자파괴사건 잡부가 사고 치면 삼천원 경회장이 사고 치면 삼십만원 2010년 12월 17일 정도의 일이다..... ^-^ 10초의 아픔이었다. 가져가야 되겠다고 누차의 고집이 있기에 이리 말하였다. “두 번에 하지... 한번에 할 일이 아니야... 안전하게 두 번에...” 그러나 경회장의 눈과 마음에는 이미 차에 싣고 음성으로 달리는 모양새 였다. 그는 테이블을 들고 내 달렸다. 그리고... 10초가 흘렀다. “와장창~~~” 값비싼 1.2미리의 갈판 유리가 깨어지는 소리가 온 동네를 울렸다. 그리고 창밖을 보니 경회장은 배를 움켜쥐고 있었다. “헉~ 새끼 욕심 부리더니 다쳤나 보다.” 다행과 천행으로 유리 파편에 손에 기스가 좀 나고 뻘건 물감 좀 흘렀지만 말이다. 베인데 바르는 약을 주고 달라는 대일 밴드도 주었다..
바리스타 임이 만든 최상의 커피를 맛보고 싶다. 이탈리아어로 '바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인 “바리스타 [Barista]” 그 명명 조차 힘이드는 이름 “바리스타 [Barista]”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와 구분해서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만을 가리키며, 좋은 원두를 선택하고 커피 머신을 완벽하게 활용하여 고객의 입맛에 최대한의 만족을 주는 커피를 만들어내는 사람 “바리스타 [Barista]” 커피의 선택, 머신의 활용, 어떻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것인가를 매일 같이 고민하는 멋진 일을 향유할 수 있다는 그 자격에 도전하고 계신 임사장께 힘내시라는 축복의 “화이팅”을 외쳐 드립니다. 학원을 다니시며 배우신지 이제는 어느덧 한세월... “최고급”과정에 이르시었다 자랑까지 하시지만 여태가 되도록 한잔이 없습니다. 최고위의 ‘최고급’과정이라면 어떤 커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