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한잔 라면한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장부 살림살이 찌질함은 “소주한잔 라면한입” 대장부 살림살이 참 서글프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http://hanjabbu.tistory.com/4170 내용인 즉 선배, 친구, 동생들에게 돈 없으니 술 사달라는 간곡한 간절함을 담았더랬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세상을 너그럽게 살피지를 못 했는가 봅니다. “오이 있네 안주 좋구만...” -> 이 동생 청원서 한우 키우고 농사 엄청 짓는 친구인데... 집에 가면 방 가득 담근 술이 있는 술 부자입니다. 거기에 안주는 꼭 한우여야 하는 사람이죠. “그것도 못 먹는 사람들이 부지기 수야...” -> 이 친구 율량동 카센타 사장님입니다. 카센타서 마시면 거의 고기 안주 차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난 깡소주 먹구 있어 임마...” -> 이 선배 청주 시내 모르는 카페가 없는 지갑 빵빵한 사람입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