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밀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기닝]사기꾼은 FM 도로공사로 희망을 담았다 사기꾼은 FM 도로공사로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담았다. 토건에 의해서 나라를 망친다는 이야기들이 이쪽 저쪽에서 회자되는 즈음에 참으로 볼만한 영화이지 싶다. 낙후 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희망과 일감을 잃어버린 수많은 사람들에게 스쳐지나가는 인연을 가진 사기꾼이 거대 건설사(도로 공사가 공공발주인 우리 현실과 서양의 현실이 조금 다르므로 시행사로 표현이 합당한다 하겠다.)의 중역인체 하여 동네의 떨거지 업자들의 돈질 헌금을 모아 도로 깔아 동네 사람들에게 일감을 통한 희망을 완성했다는 사실적 이야기 이다. 내용을 통하여 살펴본 영화 전반에 흐르는 기류는 제목 ‘비기닝’처럼 사기꾼 ‘필립밀레’에게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사람들에게는 일감을 통한 희망을 주며 리더의 역할과 추진에 대한 힘을 다시금 새기게 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