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의 경제학

푼돈의 경제학 - 장순욱 지음/살림

푼돈의 경제학.

-삶을 바꾸는 잔돈의 기적-

한잡부에 보기에는 짠전의 쫀쫀함을 통해 쩐을 애껴 부자가 되자는 내용으로 각각의 몇몇 행동지침이 나열된 책.
실천 가능의 여부는 결심하기 나름이겠지요 뭐~~~
출간된지 오래된 책인데 4월 16일 대니(http://blog.naver.com/zzzmmm2041)에서 읽었습니다.
푼돈을 아끼는 열가지 중 두번째인 2. 오늘의 커피 한잔이 내일의 빛!!!
대니 가지 말라는 이야기부터 실천적 방법에 나열되어 있어 감동이었습니다.
가장 와닿은것은 역시나~ 부지런한 사람이 건강하고 건강한 사람이 부지런하다는 말...

느끼면서 실천이 가능한 몇몇이 이야기가 있어 즐거운 책입니다.
출간된지 오래되서인지 핸드폰 통화를 줄이기 위해 공중전화 쓰라는 내용은 좀 그렇더군요.
요즈음에는 공중전화 찾기가 더 어려워요 ^_^
뭐~ 인터넷폰 쓰는것으로 하지요.

* 담배를 끊고 술을 줄이고 택시비를 아껴 걸어 다녀라.
-> 건강을 챙길수 있고 가장 큰 푼돈의 지출 요인을 없앤다.
-> "낭만은 짧고 생활은 길다" (우체국 예금광고) =>남자의 쫀쫀함.

* 비만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 왔는가를 측량하는 기준이다. 부자의 길을 걷는다면 살이 붙을 틈이 없다.

* 소설 [상도]의 "계영배"
http://kr.blog.yahoo.com/shong3000/548
->'넘침을 경계하는 잔' <조선의 도공 유명옥이 만들어... ->거상 임상옥이 소유하여 솟구치는 욕심을 다스리다. 곁에두고...

* 푼돈은 사람들에게 건강뿐 아니라 부지런함도 가져다 준다. 부지런한 사람이 건강하고, 건강한 사람이 부지런하다. 인간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노동을 해야하는 동물이다. 따라서 태생적으로 부지런히 움직여야 인간은 건강해 진다.

부자는 아니더라도 마음의 풍요로움이라도 한번 갖고 싶기에 느끼면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