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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추천음식

1등급 한우 먹고 싶을적에... 엥 ~ 한우도 공동구매해???

'술+고기'를 떠나서 살수 없는 지역의 동네 영웅들에게... (남들은 골목대장들이라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영웅의 표현이 낫지 않겠나? 좀 낮 뜨겁기는 하지만 말이다.) 

초근목피의 삶으로 항시 사시사철을 "풀만 뜯고 살지요."의 멘트로 오늘을 살아갈지라도 때로 기름기 쫙 쫙 도는 괴기 좀 먹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문제는 간과할수 없는 없는 살림살이의 치졸함 이기에 오늘을 슬프게 한다.

집 앞에 생기는 육회집이 아무리 많으면 뭐하나? "이걸 쇠고기라 파나?" 그래도 입맛은 알기에 이런 말을 던지고, 집 앞에 쇠고기 구이집이 있으면 뭐하나? "이 돈 주고 이거 먹나?, 대체 언제 부터 쇠괴기 한근이 130 그람무(g)가 된거여?"를 외친다.

이런 심상치 않음으로 한잡부는 그저 삼겹살집 드나들기에 열심이지만 고 단가를 자랑하는 한우의 체면을 보고 "나는 말여 쇠주에는 기름 좀 있는 돼지가 낫더라구..." 를 외친다. 이제는 말한다. 한잡부도 한우 좋아한다. 내가 날고기를 좋아하다보니 한우중에서도 싱싱한 고기로 만든 "육사시미"를 뜨겁게 사랑한다. 그러나... 이런 열악하고도 불우한 경제적 환경으로 인하여 한우를 즐긴다는 것은 어불성설... 슬픈 지구의 현실이다.

이런 슬픔을 딛고 일어나 마련한 자구책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공동구매"다.

저렴한 단가의 우량한 한우 괴기를 현찰들고 떼거리로 질러서 단가를 낮추는 아주 좋은 구매 방식이다. 이걸 어디서 하느냐고... 뭐 여기 저기 인터넷 한바퀴 돌리니 있더라. 그런데 문제는 그래도 질이 좋아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이쪽 저쪽 돌고 돌다 하나 찾아 냈다. 그리고 이걸 선택해 보았다.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을 기반으로 운영 되는 한우 전문 판매 사이트란다. 사이트 멘트가 '목장에서 식탁까지 산지의 신선함 그래로...' 이게 맘에 들었다.

사이트에 가입하고 들어가 살펴보니 2009년 10월 부터 매주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일단 여기서 신뢰성은 확보!)  일주일간의 클릭률로 단가를 정하고 다음주에 발송하는 방식이다. 공동구매는 적립금도 지급 안한다는 저 쪼잔함이 혀를 내두르며 (확실히 싸게 팔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섭섭함을 전한다. 그래도 적립 그런거는 좀 해주는게 좋은거 아닌가?

이제부터는 1등급 한우를 싸게 먹기위한 방법으로 공동구매를 좀 살피련다. 이러한 한잡부의 의견에 동참을 하고자 한다면 영월 다하누촌 인터넷 쇼핑몰에 가입하고 공동구매에 동참 좀 하자. 한잡부도 You도 쇠괴기 좀 싸게 먹어보자. (신규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현금처럼 쓸수 있다는 1,000 point를 줍니다.)

영월 다하누촌 인터넷 쇼핑몰 가서 공구 같이 하기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