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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깨진 봉다리속의 2011년 티스토리 달력

택배가 왔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이맘때가 되면 한번 보내주는 달력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두번 받았군요. ㅋ~~~

그때의 감격과 격한 뭉킁의 심정을... 2010년도 달력에 대한 한갑부의 감흥을 적은 글(아래 링크)에서 느껴보기 바란다. 할일 엄쓰면...

티스토리 달력 정말 별거 없었다.

고급시러운 골용꽉에 담가서 배송된 달력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엄청 추운 강추위와 폭설의 영향으로 박스 외관에서는 별 영향이 없었으나 개봉하니 비닐은 얼어서 깨져 있었다.

흠~

꽥 고급시런 비닐 봉다리인데 쪼메 아깝구만...

내용물에 이상 없으면 되는것 아닌가? 달력을 넘기는데는 아무런 손사이 없다. 스프링 탱글 하다.

종이는 얼어도 안 깨진다는 진실을 알려주고 있다.

모양 빠지지 않는 액션 스티커의 모습들...

이거 붙이는거 꽤 즐겁다. 장수 좀 늘렸으면 좋겠다. 예쁘고 귀엽기에 사인펜으로 별 그리는 액션을 사양하게 한다.

열심으로 초대하라고 넣어준 초대장들... 


이걸 좀 크게 했으면 좋겠다. ^-^ 작아서 좀 많이 아쉽다.

소파 테이블 유리를 걷어 들고 안에 잔잔하게 장착하려 마음 먹고 있다. 1년 동안 볼 12장의 사진이 한 장에 있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