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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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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 도요 유리 티포트] SAMA DOYO TEAPOT 사용기-찻물 내리기 편한 도구 찻물 내리던 유용한 티포트 하나가 버려졌다. 문제는 우리집 유일의 찻물 기구가 상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웹의 바다를 헤매면서 이리 저리 둘러보며 좋은 제품을 하나 골라 보았다. 결과는 "사마 도요 유리 티포트" 이다. 일주일 이상을 사용해 본 결과 만족감 "좋은 제품이다."라고 말하고 싶은 정도는 된다. 내 눈으로 만드는 것을 본게 아니니 확인된 바는 아니지만 신용사회의 믿음으로 제조업체가 표기하는 재질을 만든 곳은 유리, 스텐레스, PC(폴리카보네이트), 실리콘 수지는 미국 GE사의 제품이고 원산지는 중국이니 사마도요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사마의 모든 제품은 이렇게 중국것 같다. 티포트 선택에 있어 많은 중국산 저급의 제품을 사용했던 경험으로 선택의 고민을 조금 덜어준 것이 미국산 유리라는..
10초의 아픔 - 경회장 주면 뭘 하나? 쓰두 못 하는걸... - 탁자파괴사건 잡부가 사고 치면 삼천원 경회장이 사고 치면 삼십만원 2010년 12월 17일 정도의 일이다..... ^-^ 10초의 아픔이었다. 가져가야 되겠다고 누차의 고집이 있기에 이리 말하였다. “두 번에 하지... 한번에 할 일이 아니야... 안전하게 두 번에...” 그러나 경회장의 눈과 마음에는 이미 차에 싣고 음성으로 달리는 모양새 였다. 그는 테이블을 들고 내 달렸다. 그리고... 10초가 흘렀다. “와장창~~~” 값비싼 1.2미리의 갈판 유리가 깨어지는 소리가 온 동네를 울렸다. 그리고 창밖을 보니 경회장은 배를 움켜쥐고 있었다. “헉~ 새끼 욕심 부리더니 다쳤나 보다.” 다행과 천행으로 유리 파편에 손에 기스가 좀 나고 뻘건 물감 좀 흘렀지만 말이다. 베인데 바르는 약을 주고 달라는 대일 밴드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