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짱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된장국물의 구수한 짬뽕밥] 단골식당에서 짬뽕 면의 산을 넘어 밥을 만나다. 지역구 근거리에 쩐 생산 기반을 조심스레 가지고 있는 경회장이 양주한 다음날 항상 무쏘 올라타서 내달리며 먹고 다니는게 있으니 짬뽕밥이다. 이러한 공공연한 비밀을 아는 이는 지역구에는 없고 원거리에 있는 한갑부만 안다. 양주 먹은 담날만 간다. 쇠주 먹은날은 칼칼한 얼큰이 고추 국물을 찾아 효성짬뽕가서 면을 먹는다. 아는가 친우들... ㅋ~~~ 좌우간 그 경회장이 지 돈 안내는 딱 하나의 조건으로 데리고 간 식당이다. 첫경험 후 한갑부 지금까지 열심으로 드나들고 있다. 벌써 몇 년 전 이야기다. 그리고... 사무실에 일이 있어 댕겨오는 길에 해장이 필요해서 고참과 후배와 셋이 같이 들렸다. 고참의 고향이 충주인지라 식당 제목도 이야기 안했는데 대략 짐작으로 위치를 불렀건만 그림 같이 찾는다. 문제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