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구입하는 4가지 방법 - 구매대행

잡스교의 애플빠는 아니지만 한번이라도 애플의 제품을 만져보고 주머니에 넣어 본 사람이라면 그 뛰어난 유용성에 매료되지 않는가?

요전에 신문에 실린 "아이폰이 3년이면 쇠퇴의 길을 걸을 것이다."라는 삼성맨의 '어이없음'에 보여주고 실행해 주었더니 '혼란'을 느끼더라는 실태에 공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기사의 주인공인 신세계의 부대장도 두산의 대장도 구매했다고 밝히는 현재로서는 꿈의 컴 "아이패드"에 지름신의 왕림을 기원해보자. 

전 세계에 유래가 없는 "담달폰의 신화"를 만들어낸 국격을 가진 나라에서 '담달' '담달' 하면서 출시를 기다린게 애플폰 탄생 뭐 대충 3주년 정도 되었나 그럴거다.  

이번에 출시한 세계적인 관심 시스템도 변함없이 한국에서는 계획조차 없으시단다. 그러니 어쩌 겠는가? 알어서 내가 구입해야지. ㅋㅋ~~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방법

1. 아는 사람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돈 떼일 염려가 적다. ^-^)

http://www.apple.com/ 로 가서 store에서 구입하면 된다. 문제는 in USA란다. 뭐 미국내에서만 판다는 위대한 말씀이다. 그러니 아이패드 사려면 미국인 친구에게 보내서 갸가 국내로 쏴줘야 한다.

2. 공동구매를 이용하는 방법. 

까페나 트위터를 잘 둘러보고 다녀라. 공구를 진행하는데가 있단다. - 신문에서 그러더라. 

http://cafe.naver.com/lh2300

3. 구매대행 사이트(조이베이)를 통해 이베이에 올라온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방법.

구매대행 서비스 조이베이는 세계최대의 전자상거래 마켓인 이베이의 공식 프로그램 개발 파트너 인증(compatible application check)을 받은 서비스다. 이베이의 3만여개의 카테고리 및 1만단어 이상의 키워드 의 한글 완전번역으로 국내 쇼핑몰을 이용하듯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으며, 이베이와의 실시간 연동으로 이베이 경매 및 구매를 자유롭게 진행할수 있는 발전된 형태의 구매대행 쇼핑몰이다.  

옆 그림을 클릭 접속후 영문 한글 구별없이 검색하여 구매 하면된다. 관세, 부가세, 수입신고비용, 보험까지 한 페이지에서 볼수있다. 현재 가격대가 좀 높게 책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joybay 아마도 출시 초기의 개업발을 좀 받지 않나 싶다. ^-^ 이 포스트의 가격대를 메모하고서 살피면 빨리 감 잡을수 있으리라.

4. 오픈 마켓 옥션, 지마켓에 올려놓은 거간꾼을 통하여 구입하는 방법.

일반 경매가의 가격처럼 저렴단가를 선택하는것은 무의미 하다. 

왜? 세금(주별로 세금 틀리다는 미국, 한국), 택배방식, 회사별 틀린 보험료 등등이 따로 따로니 정확한 가격 산출이 어렵다. 태평양을 건너는 상거래니 신용도가 문제가 아닐까 한다. 국내에 반입되는 세금이나 보험등에 관한 단가를 가늠하려 한다면 3번째 방법인 조이베이에서 찾으면 된다. 한 페이지에 깔쌈하게 정리해 준다. ^-^  

옥션에 가서 확인하기 click!

 

 

현재로서 아이패드의 구입은 이렇다. 어서 빨리 정식으로 수입이 되기를 갈망하나 요원할것 같다. 뭐 담달패드 되겠지..... ㅋㅋ

만일 전자책이나 PMP 등의 기기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면 한잡부는 기다리거나 구매대행 하거나를 권하고 싶다.

허접한 국산 제품을 짜증내면서 쓰는게 애국심이라는 생각을 하는가? 국격이 있다는 글로벌한 시대 아닌가? 소비자도 격을 좀 찾자. 좋은 제품을 쓸 권리가 있다 이거다. 피 땀흘려번 내 돈 아닌가? 내수용을 수출용보다 모든 면에서 모자라게 만들어 수익의 극대화나 꾀하고 흔들리지 않는 그들만의 독점적 시장을 만들기 위하여 무선인터넷을 무용지물로 하는 욕심꾸러기의 배를 채워주지 말자.

대기업의 쫌스럽게 속보이는 마케팅 정책이 발현된 이미지 광고에 현혹되지 말라. 그리고 두어 단계 떨어지는 고단가의 저성능 제품 좀 치워라. 한잡부는 아이폰의 터치감을 따라가는 그 어떤 국내 스마트폰을 만져보지 못했다. 꺼꾸로 이야기하면 그 만큼 기술이 떨어진다는 거다. 그럼 뭐해야 하냐고 좋은 성능이 아니니 가격을 낮추면 된다. ^-^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