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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한잡부가 생각하는 최고의 한마디는?

여태까지의 SKT의 한마디 광고의 질문에 대하여 한잡부가 한마디로 답을 하여주면... 다음과 같다.

"못 외워..."

한잡부가 휴대폰을 쓰는 이유는 전화번호 못 외우기 때문이다.    

 

 "싸잔여..."

줄서서 먹는 식당은 맛과 가격이다.    

 

  "호구로 알어서..."

1초 단위에 대한 과금 언제 부터 했는데 이리 자랑이지. 이제 서야 되지 않았는가? 26년간 공짜로 도적질한 (쫌 말이 과하다. 쏘리! 이럴때는 구걸이라 해야 하나?) 주섬 주섬 챙긴 소비자가 돈이 남아 돌아 흘린거라 평하는 "낙전수입"으로 배 불릴만큼 배 불렸음 제대로 할때도 된거지... 21세기 아녀 21세기 ㅋㅋㅋ...

 

 

 "몰러유!"

대한민국 지식인이라면 절대 못하는 말이다. ^-^

          

이상이 한잡부가 광고를 보고 생각하는 최고의 한마디 이다. 광고중 한잡부에게 가장 와 닿은 광고가 마지막 "심각하죠." "내일부터 출근 하세요." 였다. 정말 많은 웃음을 자아내게한 유쾌한 광고였다. 

한잡부는 이 광고속에 등장하는 단골가게를 애용해온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 십년지기를 넘어선 VIP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다. 오랜 세월을 같이 해오면서 이제는 생활의 도구를 넘어 필수가 되어 자리매김하고 있는 내 휴대폰의 통신사 SKT에게 한마디를 남긴다.

“섭하다. 야~” 

 

2010년 4월 현재 SKT가 지켜야 하는 한마디는 “011” 이고

2010년 4월 현재 SKT가 추구해야 하는 한마디는 “더 싼 요금”의 단골대접 이고,

2010년 4월 현재 SKT가 나아가야 하는 한마디는 “아이폰” 이다.

 

SKT는 한잡부를 위하여 다음을 생각하여야 한다.

오랜 세월을 사용하며 한잡부의 얼굴이 되버린 전번사수를 생각하여야 하며 해결해야 한다. ‘T는 T끼리’ 요금 제도를 통하여 단골대접을 받고는 있지만 핸폰 구입의 혜택은 최고의 섭섭함을 자아내게 한다. 번호이동, 신규가입시의 혜택수준이 넘어야 단골이건만 2년 마다 새로 오는 손님만큼도 대접 못 받고 있으니 이게 무슨 단골인가? 3G의 화상전화와 아이폰이상의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 한잡부의 맘 시롱을 얼렁 읽어야 한다.

아마도 요원하겠지만 SKT를 한.마.디.로.> “내 맘에 들었어.”라 표현하게 해주라. 너의 노력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