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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건강

대한민국 우승 U-17 월드컵 낭자군이 보여준 대한민국의 미래

기쁜데...

엄청 기쁜데...

뭐라 말을 할 수가 없어 미치도록 기쁘다.

고등학교 2-3학년의 어린 녀석들은 일요일 아침을 열광, 환희, 감동, 그리고 오랜만에 느끼는 스포츠의 희열을 만들어 냈다.

FIFA 주관 축구에서의 사상 첫 우승으로 우리 아이들은 세상을 벽을 깨버렸다.

남미의 강호, 전통적 유럽 축구의 힘, 아프리카의 유연성이라는 인류사적 축구 세상에서 아시아가 있음을 알려주었다.

제대로 해준 것 없다는 말할 수 없는 쪽팔림의 지원...

대체 선수가 몇이나 되냐는 어이없는 질문...

동양인으로서의 체격적 한계...

여자로서의 체력의 부재...

그리고 전략과 전술이 과연 있는가?

세계 무대에서 작전이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는가?

경험 많은 저들에게 과연 우리는 위축되지 않는가?

이런 엄청 떨어지는 우려어린생각들에 대하여 “졸라 허접하기는...”하고 한마디로 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액션으로 알려주었다.

우승이라는 결과로 말이다.

결승에서의 승패는 집중력으로 승리를 어떻게 만들어 가는가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고 시상대를 올라가는 일본선수들의 준우승을 축하하는 모습에서 아시아를 포용하는 큰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우승컵에 키스를 하며 터지는 축포는 환희에 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들어 올린 우승컵은 지구별에서 있는 아시아의 소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려주었다.

세계 1등 이라고...

이것이 우리 아이들이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미래다.

대한민국 파이팅~!!!


오늘은 결코 포털의 ‘정치’ 디렉토리를 클릭해서는 안된다. 울다 웃으면 똥구녕에 털나는것처럼 기쁘다 잡치면 야마가 하늘을 찌를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