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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조의 재테크

[카드테크] 적립의 차이가 틀리다. - 씨티 리워드 카드

카드테크라는 제목으로 신용카드를 활용한 재테크에 관한 글로써 6번째 포스트를 올리게 되었다. 신용카드를 활용한 재테크라는게 뭐 별게 있겠는가? 포인트 적립과 포인트 사용이지...

신용카드를 활용한 만족할만한(만족기준은 한잡부의 임의 기준 ^-^) 실질적인 할인율이 적용되는 카드나 종류는 아직까지 접하여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결국 결론은 “포인트의 적립과 적립된 포인트의 사용처는 얼마나 있는가?” 라는 문제로 귀결될 것이다.

그래서 조용하게 살펴보자 2가지만

1. 얼마나 적립되나?

2. 어디서 쓸수있나?


먼저 “얼마나 적립되나?”를 살펴보자.

 

엔터테이먼트 - 아웃백, 미스터도넛, 불고기 집 그러나 좀 한잡부 기준에서(지방에서) 좀 댕길만한 집은 없다. 그래서 사용금액은 0원

휴대폰 요금 - 엄청난 통화량이 자랑이니 10만원

주유비 - 대략 한달 30만원 정도

쇼핑 - 마트에 한달에 두 번 가면 20만원씩 두 번 40만원 정도

병원 - 이 카드를 한갑부가 들고 다니면 병원 사용은 없다. 왜? 철인의 건강체 니까...

일반가맹점 - 이쪽 저쪽 쓰는데 30만원



총계 110만 정도가 된다. 이때 일반적으로 적립되는 포인트는 5,500포인트 이다. 이는 타사의 기본 적립 포인트인 0.5%를 약간 윗도는 정도로 씨티 리워드 카드가 이 정도의 적립률 이라면 카드테크로서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러나 실제 포인트 적립이 이루어지는 방식은 “특별적립”의 방법으로 엔터테이먼트 20%, 휴대폰 7%, 주유비 5%, 쇼핑 5%, 병원 5%의 적립률이 적용된다. 이 같은 방식으로 앞서의 항목과 같은 금액의 사용을 씨티 리워드 카드의 적립률로 계산하여 보면 36,000 포인트가 적립된다. 약 3.5%의 적립률로 일반 카드의 7배에 이르는 막강한 적립이다.

물론 아래의 그림과 같이 골고루 쓰면 이만큼은 적립된다고 하는 조금은 광고의 성격이 강한 적립이라면 40,350 포인트로 약 8%에 이르는 믿기 힘든 적립율 이다. 뭐 이정도 정립이면 사용자의 마음을 비단결처럼 아름답게 하는 적립이 될 것이다.

 

이젠 "어디서 쓸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이야기 한다.

대다수의 카드가 말하는 “이곳 저곳 쓸 수 있는 곳이 엄청나게 많아요.”를 외치면서 1회 사용시 5%, 10% 까지만 결재가 가능합니다. 라는 조악하고도 기만적인 숫자 놀음이 씨티 리워드 카드에서는 없어서 좋다.

포인트를 사용한 결재가 가능한 가맹점이 많으면 뭐하나? 한계가 막혀있어 맘껏 쓰지를 못하는 것을 그런데 씨티 리워드 카드는 가감 없이 포인트 결재 한도가 100% 이다.

그래서 한갑부 포인트 사용처로 두 어군데만 꼽아 보았다.

1. 주유소 -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오일 세군데 모두 100% 결재가 가능하다.

2. 이마트 홈플러스 상품권 교환이 가능하다.

3. CGV, 롯데 시네마에서 영화 관람시 100% 결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사용이 가능한 사용조건의 한도가 설정되어 있거나 한잡부의 입장에서는 거의 사용빈도가 없지만 다른 이에게는 유용한 가맹점이 많다. 나머지 사항은 씨티 리워드 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씨티 리워드 카드는

타사 카드와 달리 대비 7배의 막강 적립률과 100% 포인트 결재가 가능한 가맹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