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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아반떼] 미국 사람은 돌아가시면 안되고 한국사람은 뒈져도 되나? 연약한 미국사람은 안전빔 2개, 강한 한국사람은 안전빔 1개

아반떼...

중형 소나타를 넘어서는 품질과 안전도로 판매가 1위라고 하던데... 그 품질과 안전도의 기준이 미국과 흡사하여 훨씬 많이 보강되어서 잘 팔린다는 생각은 안해봤는가 보다. 지난해에는 차 만들어 파는 회사에서 A/S의 기쁨으로 자기네 회사차인 소나타를 기증 받는 역사를 만들더니 역시나 올해는 내수용의 변치않는 품질로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현대차가 소나타를 기증받은 일을 축하한 한갑부의 글 :
[자동차] - 소나타 기증받은 현대차 축하합니다. - YF쏘나타 차주가 차량 부셔

솔직히 지난해 MBC의 소비자를 위하는 대단한 프로그램 뉴스후에서 내수차와 수출차에 대하여 심도있는 내용을 방송한 후 국산차에 에어백 6개 달리기 시작한걸로 아는데 아니던가... 아마도 신문의 이 기사로 안전빔이 보강될지도 모르지만 소비자인 우리는 항시 잊지말자. 수출용과 내수용은 분명히 틀리다는것을...

지난 수출용과 내수용 차를 적나라하게 분석해준 뉴스후 감상기 :
[자동차] - 같은 회사 다른 차, 나도 미국 사람 타는 소나타 탈란다.

오늘 감동받은 뉴스의 지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2131741481&code=920508
을 살펴보니 몇 일전 아반떼 흰색을 마련하여 애지 중지 아침 출근길에 걸레질하는 옆집 사는 모씨에게 확실한 염장 지를 껀수를 마련한것 같아 부듯하다. 내 그랬꺼덩... 연비가 디자인이 그게 다가 아니고 안전부터 생각하라구... 뭐 에어백이 몇 개가 있어 ㅋ~~~ 문짝에 바 도 제대로 안 달어 놨는데...

기사에 나온 현대차가 안전사양이나 옵션에 차이를 주는 것이 미국의 안전규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그렇다는데 대체 한국에서 이런 안전규정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이런거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지 한심스러울 따름이다. 차량 안전 무조건 해야 되는것 아닌가 그러니 그냥 미국꺼 글자 한자 바꾸지 말고 베껴다 그대로 적용하면 되지 뭐 하는가? 대체 어려울게 무엇인가? Copy 하면 되지...

미국꺼 나쁜건 잘도 받아들이고 수입하면서 정작 좋은것은 왜 수입 안하는데...

그리고 미리 말한다. 이거 철근 한토막 대는데 차량가격이 올라가고 뭐 이딴 소리 하지말자. 요새는 www가 좋아져서 미국서 파는 단가 안방서 검색해서 볼 수 있는 세상이다.

"미국차 = 한국차" 같은 회사에서 만들었으면 같은 품질 같은 가격 당연한것 아닌가? 어떻게 국내서 만들어 태평양 건너서 수출한 차를 한국보다 싸게 팔면서 안전은 이리 떨어지는지 한심하기만 하다. 욕 나온다 정말...

교통사고에서 미국사람만 연약한게 아니다. 한국 사람도 연약하다. 미국 사람은 돌아가시면 안되고 한국사람은 뒈져도 되나?

그리고 더욱 큰 문제는 이렇게 차별해서 차 만들어 파는 회사가 한국회사라는 것이다. 대체 자국민을 어떻게 아는것인가? 한두번도 아니고...

이제 우리는 기다리고 있다.
[자동차] - 한-EU FTA가 우리집 세단(승용차)에 미치는 영향

그래서 이런 책도 읽었다. 좋은 차를 선택해 보려고...
[한갑부가읽은책] - [Golf Generation 골프 제너레이션 : 좋은 자동차를 완성하는 45가지 기준] 골프가 최고인 이유를 말한다.

가격대비 품질이 뛰어난 일본차가 바다의 폭을 조금 더 가까이 하고, 멀리 최고의 완성도와 장인의 역작이라는 유럽차들이 조금 더 약한 가격으로 우리시장에 들어올 2011년 한해를 소비자는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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