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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어린이날 선물] 선호 순위에 맞춘 저렴한 가격대의 추천 구입을 기대한다.

하루 남았다.

대체 지갑을 얼마나 열어야 할지 모르기에 재테크에 있어 피터지는 수가 있음을 미루어 짐작하기에 지출 최소화와 만족도 최대화를 위한 포스트를 작성해 본다.

일단 가격할인과 행사로 무장한 유통업계의 활용을 최대화 극대화 하여 보자고 말하고 싶다.

설마 마트 전단지를 보고 아이를 데리고 가격할인 빵빵한 장난감 행사에 참여하고자 마음먹었다면 바로 접으라고 말하고 싶다. 한갑부 경험으로 비추었을 때 떼거지로 달려간 마트에서 아이들이 집어 드는 것은 군중심리에 의한 남들 다 사는 고가의 장난감을 마지못해 사게 된다는 사실이다. 내년에도 어린이날은 계속된다. 거기에 생일도 계속되고...

아이의 절제된 욕망의 심리적 욕구를 적절하게 제어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한갑부가 선택하는 방법은...

원하는 선물을 구체적으로 종이에 적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딱한가지라는 조건이 당연하게 붙어야 하고 필요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일련에 행위가 뒤따른다. 이 부분에서 자연스레 “조율”이라는 협상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ㅋ ~~~

그 후 구입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마트의 행사 전단지와 인터넷 오픈마켓 등에서 마련한 행사 상품의 극히 제한적 그림으로 선택의 폭을 좁혀주는 것이다.

이마트 바로가기~! , 롯데마트 바로가기~!

나이 어린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야외 용품 등은 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적정한 가격대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선호도에 따른 순위로 준비된 상품들이 파격가로 준비되어 있어 좋으며 이전의 글에서 살펴본 자전거 등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http://hanjabbu.tistory.com/3852

오픈마켓의 경우에는 “전자”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모든 제품 구입은 여기서 하자고 전제하고 싶다. 니텐도로 대별되는 전자제품은 일단 그 이름만으로도 허리를 휘게 한다. 구입에 신중을 기하여야 하며 앉아서 하는 어린이 선물보다 나가서 하는 어린이 선물로의 “유도”가 필요하다.

G마켓 바로가기~! , 옥션 바로가기~! , 11번가 바로가기~!

그리고 설마 하지만 스마트 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그건 아니다. 아이에게 전화기 선물은 절대적으로 아니다. 비용적 측면에서 가장 많이 깨지는(유지비가 장난이 아니다.) 쓸데없음의 대표선수다.

또한 공부를 한다는 전제조건에서의 PMP, 전자사전 등의 구입의 경우 합당한 연령대인가 합당한 단계에 있는가를 조심스레 살펴야 한다.

어떤 물건으로 주는 것을 벗어난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나가 노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이의 손을 잡고 나가 부자유친(父子有親)의 성언을 새겨 액션 하는 것 말이다.

물론 보나마나 인근 공원을 노니는 것과는 거리가 상당한 놀이동산(에버랜드)의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말이다. 일단 한갑부 아해들의 높은 기대감 있는 놀이공원의 방문 경우 꼭 ‘카드테크’를 하라고 말하고 싶다. 돈질하는 어린이날을 대비하여 카드회사에서 민감하게 준비한 가격할인과 포인트 지급 행사를 꼼꼼히 챙기기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라.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504000182

내년에도 또 있는 어린이날이 싫어서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의 미래를 생각하여 아이에게 힘이 되는 선물을 생각하고 있다면 금융상품을 선물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것이다. 재테크적 측면에서 매우 합리적이고 옳은 판단이니 말이다. 어린이용 금융상품으로는 어린이보험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되며 이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아래 사이트를 추천한다.

결론적으로 한갑부는 이 극악한 어린이날의 난관을 올해는 어찌 해결했냐고... ㅋ~~~

마트에서 자전거 하나 클릭질 하고 놀이동산이 얼마나 붐비고 차에서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깊은 이해를 구하는 설명을 행하였으며 곧 돌아오는 어버이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선물에 관한  심도 깊은 토론을 가지고 동네 공원에 자전거 타러가고 원하는 점심을 사주는것으로 쇼부(?)를 보았다. ㅋ~~~ 

아이와도 쇼부가 필요한 이 시대 아마 당신도 "협상의 법칙"이 필요할거다. ^-^

지출을 최소화 시키는 어린이날이 우리 가족이 살길이다.


- 돈 못 버는 아빠 -

어린이 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 이라고 네이버에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내 보기에는 "어린이의 닥달을 소중히 여기어 어린이의 욕망충족을 도모키 위하여 아빠의 지갑을 희생하는 힘겨운 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