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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마트전쟁] 출혈할인 자전거를 어린이날 선물로 생각해 보자.

정치판의 잔치라는 선거가 끝난 오늘의 뉴스 이면에는 ‘출혈할인’이라는 문구로 대별되는 대한민국의 대표 마트 두 군데서 벌리는 ‘자전거 전쟁’이 장식했다.

주인공은 이마트와 롯데마트...

어린이 날을 앞두고 돈 쳐발라야 되는 중대 사안에 고민하고 있던 이 시대의 서글픈 가장에게 담배값 인상의 폭을 상쇄할만한 아이템으로 이만한 사건은 없을 것이다.

^-^

기쁘다.

그저 한주간 두 마트가 열라 박터지게 싸우고 싸워 상대사 보다 조금씩이라도 더 싼 가격을 제시하여 소비자인 한갑부로 하여금 지갑을 출혈을 조금만이라도 덜어주기만 한다면 쌈을 화악 부추기고 싶은 맘 뿐이다.

이마트의 자전거는 “직소싱 아동자전거”로 검색해야 하며 현재가는 64,000원, 화이트, 블루, 핑크의 세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고 제조국은 중국이다. 구입은 이마트 인터넷쇼핑 에서도 가능하다.

롯데마트 자전거는 전단에 나온 내용으로만 살펴보면 가격대는 8만원 이고 한정으로 준비된 어린이용 자전거 2.000대의 경우 롯데카드로 구입할 경우 65,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단다.

문제는 롯데마트 인터넷쇼핑에서 암만 클릭질 해도 찾을 수 없었다. 아무래도 전단 상품이라 매장방문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여하간 마트의 출현할인 덕에 좋은 가격에 자전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