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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관리 계획

[재정상태 점검] PDCA에 의한 재무관리

PDCA는 사업 활동이나 산업에서 생산 및 품질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자 툴(Tool)이다.

P - D - C - A

이를 개인의 금융사정에 정확하고 선별 진단된 재무 설계를 통한 실천 즉 개인 재무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좀 더 빠른 시간에 목적한 금융목표 달성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Plan(계획)-Do(실행)-Check(평가)-Act(개선)

이 개념을 통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개선은 재무관리에 있어서도 소위 누수를 방지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유기적인 소규모 전략적 변화를 추구하기에 매우 적절하다 할 것이다.

그림을 보면 대체적으로 이해가 되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A’의 개념이다. 재무관리에서의 이 개념을 한갑부는 “상벌의 확립”이라 표현했다. 이는 체크에서 분석된 정확한 부분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이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투자를 위한 금융상품으로 계획 단계인 재무설계에서 펀드 가입을 선택하였다면 이에 대한 금융자산의 증대를 평가하여 목표점에 빠르게 도달하였다면 펀드 납입금액을 증액시켜 좀 더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거나 반대로 손실이 크다면 손절 환매를 결정하여 손실을 최소화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또 다른 예로 설명하자면...

자신의 의지의 미약으로 인하여 룸 한번 가서 힘차게 내 지른 카드 값 삼백만원이나

미친척하고 친구한테 빌려주고 못 받고 있는 오백만원

등에 대하여 규칙 위반 즉 재무설계에 부합하지 않는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제제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재테크 실천의 초기 단계에서 이런 어긋난 행동은 비일 비재하기에 이에 대하여 자신의 금융행태에 대한 적절한 벌이 있어야 한다. 한갑부의 경우에는 재무설계에 따른 금융목표 달성을 위하여 이런 어긋난 행동에 대하여 알바로 기필코 채워 넣는 반성의 액션을 힘들게 땀 흘리며 행하였었다. 대부분 이래야 내 지르는 버릇이 바로 잡힌다. ^^

이 상벌의 확립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다면 좀 다른 표현으로 몸에 밴다면 P부분을 좀더 타이트하게 잡아 금융목표를 높일 수 있는 향상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현재 자신이 작성하였거나 전문가의 도움으로 계획하였음직한 재무계획이 있다면 한갑부의 그림에 맞추어 PDCA의 금융적 실전과 적용을 차분하게 짚어보자. 그리고 개선을 위하여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를 가늠하여 보자. 4분면의 사이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어느 한쪽에서 정지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자신의 금융목표 다시금 점검하기 바란다.

재무설계의 개선이나 수정에는 더욱더 객관적인 시작이 필요하기에 금융전문가의 시선을 빌리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옳을 듯싶다.

재무계획에 있어 의외로 개인의 현실적 상황을 도외시한 재무계획이 수립된 경우가 있다. 즉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직, 전직 또는 호황 업종변화 등에 따라 재무계획이 개선되고 개정되어야 하나 그러하지 않고 “상벌의 확립”이라는 개선의 여력에 힘을 기울이지 않아서 결국은 무용지물의 계획으로 속칭 금융 서류철 하나 늘어나는 형국이 되는 경우가 그것이다. 이 경우 또한 계획 자체의 개선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