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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읽은책

[나꼼수]가카의 꼼꼼한 치적 기록물 ‘가카헌정달력’을 만나다.

오늘도 아름다운 뉴스가 거대언론 조,중,동의 뒷면을 장식하고 있다. 어이없게도 개그맨의 영업을 방해하는 사건 사고로 말이다. 이를 보아도 한국 정치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해악임에 분명하다.

딴지의 김총수는 말한다. 선거에 투표 참여를 함으로 하여 사회적 스트레스를 줄이자고 이에 쪼잔한 사람 동의한다.

신문을 봐도 뉴스를 봐도 어이없는 기사가 짜증으로 다가와 야마로 핏발서게 하는 세태에 우리는 방안에서 홀로 분노할줄만 알았지 표출과 행동에는 주저함과 미약함이 있다.

우리는 이런 엿 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다.

고소 고발도 맘것 못하는 힘없는 백성 아니던가?

먹고 살기도 팍팍한데 거기에 열까지 받게 하지 않았으면 좋으리라는 작은 소망을 지껄여 본다.

이러한 스트레스의 표출을 나꼼수라는 팟캐스트 음원 방송으로 행동에 옮기는 총수는 그래서 위대한 것이 아닐까 싶다.

대한민국 40대에게 금요일 퇴근 무렵 유쾌 발랄의 방송 나꼼수는 그 청취만으로 가정의 주말 평화를 지킨다는 사실을 김총수와 이빨들은 모를 것이다.

돈 이야기 하는 마누라랑 손잡고 이거 들으며 웃다보면 가정의 평화가 어느새 찾아온다.

방송은 이래야 한다.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해소해 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

이 방송을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공약한 가카의 퇴임 그날까지 듣기 위하여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이런 작은 노력에 일환으로는 딴지에서 혼신을 기울인 “가카헌정달력”이 안성맞춤이지 싶다.

달력하나 덜렁 주면서 2.6만이란다.

그래도 배송은 언제나 될랑가 걱정된다.

더욱이 1000만부 한정 판매라는데 완판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다.

유려한 문장과 문체 그리고 뇌세포를 활기차게 하는 아이디어 명망 있는 화백들의 그림 거기에 자식연합의 심혈이 더해진 가카마블까지 더해져 있는 혁신을 더한 굳 아이디어의 좋은 제품이다.

꼼꼼하게 섬세한 가카의 치적들을 되돌아보며 되새김질 하기에 아주 좋은 달력으로 이 달력을 강추한다.

“존경하는 가카의 어록이 수록된 유구한 인류 문명사에 길이 빛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 총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