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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본영화

[히스테리아 (Hysteria, 2011)]여성해방을 위한 의학영화

딜도

이는 인류사적으로 볼 때 정말이지 엄청난 발명이라 판단된다. “여성해방”이니 말이다.

이 영화는 야한 장면 한번 없는 성인영화다. 그러나 일상에서의 확 와 닿음이 있기에 한갑부는 이를 의학영화로 구분지어 보고 싶다. ^^

히스테리라는 진단명이 1952년도에 폐기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으니 말이다.

극중에 펼쳐지는 대영제국 부인네들의 엄청난 고통은 오직 하나 남자의 손꾸락(여기서 손가락이란 표현은 재미 없기에...)으로만 해결되고 있다. “히스테리 치료”라는 단어로 말이다.

의사로서 가정과 대영제국을 사수하며 인류의 평화적 안녕을 찾고자 하는 주인공은 손목이 나가도록 손꾸락 들고 업소전문용어로 골뱅이에 전념하였다. 그리고 순간의 선택으로 위대한 발명 바이브레이터로 이어졌으며 이 물건은 소형화 되어 전 국토에 뿌려졌고 종국에는 왕실의 여왕폐하 언니한테 바쳐지는 과정까지 그려지고 있다. ^^

여성해방 = 히스테리 치료 = 딜도 해결

이런 끌림 있는 스토리 전개다.


히스테리아

Hysteria 
9.8
감독
타냐 웩슬러
출연
매기 질렌할, 휴 댄시, 펠리시티 존스, 루퍼트 에버렛, 조나단 프라이스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영국 | 95 분 | -
글쓴이 평점  

 

 

차분하게 앉아 성인남녀가 같이 보면 사랑용품 구입으로 이어질만한 영화라고 평하고 싶으면 별을 주라면 5개 주련다. 애련한 추억이 새록이니 말이다.

영화 본 후 끌림이 있기에 들러본 사이트로 ...

주변의 히스테리 있는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는 바로 그 러브토끼 Click~!

프로는 바이브레이터와 딜도의 차이점을 이렇게 구별한다. 바이브레이터는 공구리 칠 때... 딜도는 사랑할 때... ^^

그나 저나...

남자도 히스테리 있다.

이거 좀 해결해 다오 @~~~~~

세상의 여자들아 남자도 해방 이런게 되게 필요하다. 남자가 여자를 해방시키는 도구를 개발했으니 여자도 남자 해방시키는 도구하나 만들어 다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