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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조의 재테크

새로운 돈질의 시작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만나다.

한갑부는 항상 돈질에 관심이 많습니다. “열심히”라는 말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제게 누군가가 우주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이가 누구냐 묻는다면 2009년 6월 23일 부로 세종대왕에서 신사임당으로 바뀌었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땅이 딴 나라가 아니고 대한민국인 이상 이 현실적 존경은 아마도 십만원권이 나오기 전까지는 지속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저는 세상을 사는 최고의 즐거움으로 손꼽히는 술 마시며 여자랑 노는 위대한 행동을 서슴없이, 거리낌 없이, 매일같이 하고 싶기에 이 행동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실탄부족을 탈피하여 꽉 채워진 지갑 만들기 온 정렬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돈 버는 짓거리를 통하여 무한질주하고 있습니다. 폭풍처럼 말입니다.

요즘 인터넷을 뒤적이다 새로운 아이템 새로운 돈 되는 짓거리로 발견해낸 것이 있으니(사실은 좀 되었지만...) 뭐 엄청 대단한 이름의 “크라우드 펀딩”입니다. 이름 참 크라우드 합니다만 한갑부는 그저 수익 내기에 열을 올리는 사람으로서 누구나 한번쯤 관심의 눈길을 겨눠볼만하지 싶어 이에 대한 글을 써 봅니다.

새로운 투자 방식이라기보다 시각이 조금 다른 투자방식을 통하여 또 다른 돈벌이를 만들어 가는 정도로 쉽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의 개념은 이렇습니다. 괜찮은 아이템을 가진 자본이 없는 사업가가 투자를 받는데 있어 소수의 투자자로 구성된 투자단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것이 아닌 대중 속에 침투하여 수많은 대중으로부터 소액으로 많은 투자자금을 투자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사업가는 용이한 자본조달의 창구를 확보하고 투자자는 소액으로 여러 아이템이나 자신이 파악하지 못했던 시장성 있는 아이템에 투자함으로 투자의 리스크를 줄이는 것입니다. 즉 사업가는 대중에게서 용이한 자금조달이 가능하고 투자자는 소액투자, 분산투자, 신규투자로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는 개념입니다.

여기서 투자자로서 중요한 것은 투자하는데 있어서의 담보성 확보와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의 크기를 얼마만큼 줄이냐 하는 것인데 이런 부분을 구체적 정보제공으로 해결해 주는 것이 크라우드 펀딩을 운영하는 회사의 몫입니다.

엔젤투자자라는 말은 말이 좋아서 천사지 결코 천사가 아닙니다. 결코 천사여서는 안 됩니다. 아니 될 수가 없지요. 물론 투자를 받는 측 입장에서는 천사일수 있지만 그리 따진다면 투자 하는 모든 이는 기부자여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저 또한 돈을 쓰는데 있어 결코 천사일수 없는 악귀에 버금가는 눈초리를 가진 투자의 목적은 오직 하나 돈을 불리는데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펀딩을 운영하는 회사의 펀딩 운영시스템과 이후 가능 투자 회수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투자 회수에 대한 부분인데 이는 펀딩 이후의 문제로 사업가와 투자자의 몫이 됩니다. 눈 여겨 살펴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펀딩 운용업체는 자금 모집까지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리라 생각됩니다.

우후준순처럼 생겨나는 여러 크라우드 펀딩 운용 업체 중 신뢰를 표현할 만한 곳은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단지 운영시스템이 좀 체계적인 업체가 있을 뿐입니다. 또한 펀딩 운영시스템이 뛰어나다해서 투자한 사업체의 경영성과하고는 또 다른 별개의 문제입니다. 여기서 ‘운’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 글에서는 좀 나은 운영시스템을 가진 회사라 생각되는 ‘오픈트레이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 이용방법은 “페이스북 아이디로 가입 로그인 -> 투자 클릭”입니다.

- 투자방식은 사업가의 법인설립 이후 지분참여 형태입니다.

- 펀딩 전 오픈트레이드에서 기업실사를 실시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사보고서가 제공됩니다.

- 펀딩 신청 요건으로 SNS에 회사 경영상황을 20회 이상 작성할 것과 10단계의 사업진행 목표치를 작성 이의 성과를 알려줍니다. 투자자가 회사의 성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쉽고도 거의 유일한 수단이 SNS를 통한 경영상황 작성이 아닐까 합니다. 한갑부의 경우엔 “돈 지르기 전 직접 가서 본다.”를 실행 하지만 그건 그거고 현실적으로 사업가와 투자자가 소통하는 유일한 수단이지 싶습니다.

- 투자금 회수는 투자대상별로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경영자의 지분 인수가 가장 무난하지 싶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면 됩니다.

http://www.opentrade.co.kr/

현재 3개 업체에 대한 펀딩이 진행 중인데 수익 내기에 열을 올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관심을 눈을 가져 볼만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팁을 하나 드린다면 주식시장의 정보를 통하여 해당기업이 속한 기업군의 거시적 전망을 살피고 기업이 작성한 SNS 정보를 통하여 사업체의 발전 모습을 살피며 사업체의 재무정보(재무제표)와 가지고 있는 지적재산(특허)등의 구체적 실현성을 가늠해 보고 시장에 대한 유동적인 대응력을 판단해 보시길 권합니다.

오픈트레이드에서의 클릭은 유망한 부분을 둘러보고 찾는데 시간을 좀 보내 보고 고민과 생각의 기회를 좀 가져볼 수 있는 여유가 있을 겁니다.

돈 들고 어디 지를 때 없나를 찾는 재미부터 시작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