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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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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가카의 꼼꼼한 치적 기록물 ‘가카헌정달력’을 만나다. 오늘도 아름다운 뉴스가 거대언론 조,중,동의 뒷면을 장식하고 있다. 어이없게도 개그맨의 영업을 방해하는 사건 사고로 말이다. 이를 보아도 한국 정치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해악임에 분명하다. 딴지의 김총수는 말한다. 선거에 투표 참여를 함으로 하여 사회적 스트레스를 줄이자고 이에 쪼잔한 사람 동의한다. 신문을 봐도 뉴스를 봐도 어이없는 기사가 짜증으로 다가와 야마로 핏발서게 하는 세태에 우리는 방안에서 홀로 분노할줄만 알았지 표출과 행동에는 주저함과 미약함이 있다. 우리는 이런 엿 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다. 고소 고발도 맘것 못하는 힘없는 백성 아니던가? 먹고 살기도 팍팍한데 거기에 열까지 받게 하지 않았으면 좋으리라는 작은 소망을 지껄여 본다. 이러한 스트레스의 표출을 나꼼수라는 팟캐스트 음원 ..
[나는 꼼수다 앞담화] 뒷담화는 돈 주고 샀다. 요즘 찌라시 언론을 초월하는 정론지 “나는 꼼수다”와 관련하여 앞담화 좀 하려고 한다. 참고로 엄청 똑똑한 남자 도올 선생이 정론지라 평 했으니 우린 낮은 자세에서 안성맞춤으로 동의를 표한다. 그런데 그런 민족 정론지이자 해외에서 국격이나 높이고 있는 찌라시도 아닌 소리방송 따위에 무엇 때문에 앞담화를 하려 하느냐 묻는다면 매우 승질나고 이를 넘어 분이 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내 알기로 나꼼수는 금요일 퇴근시간대를 맞추어서 올라오는 것으로 되어 있었던 것이 특집과 유명인들의 좌담참석을 빙자하여 업 되는 시간대가 금요일을 넘어 토요일로 가고 있다는 간과할 수 없는 점이다. 이러한 극악한 현실 때문에 즐거워야할 금요일의 퇴근 시간이 올라왔는지 확인하느라 짜증으로 변하고 집에 들어가도 텔레비전도 안보고 ..